美 개인소비ㆍ총투자 개선…中 경기 제약 이어질 것-BS투자증권

입력 2015-02-02 09: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BS투자증권은 2일 2014년 4분기 미국의 개인소비와 총투자 개선이 진행되고 있는 반면 중국 제조업 지표와 한국 수출입 및 생산지표를 보면 두 국가의 경기가 정체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주(1월26일~2월1일) 미국에서 FOMC 회의 개최와 4분기 GDP가 발표됐다. 중국에서는 제조업 PMI, 한국에서는 수출입 및 생산활동보고서가 공개됐다. 이번주(2월2일~8일) 미국에서 ISM제조업지수와 고용보고서가 발표되고 중국에서는 수출지표가 공개될 예정이다.

박상규 BS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GDP는 시장예상에 못 미쳤지만 미 연준 예상에는 부합했고 FOMC 회의에서 12월 회의에 나타났던 통화정책 반대 의견이 없었다"며 "FOMC회의, 4분기 미국 GDP는 기준금리 인상 시각을 뒷받침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미국 ISM제조업지수는 전월 반락에서 나타난 세부지수 흐름으로 약간의 불안감은 있지만, 기준선(50%)을 웃돌며 높은 수준을 이어가며 최근 제조업 경기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고용보고서에서 양적측면인 고용자 수는 유가 하락 여파로 관련 산업 중심 감소할 수 있지만 큰 틀에서 최근 경기 개선 흐름에 동조해 확대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생산-고용 두 측면에서 미국 경기의 개선이 확인되고 있고, 최근 진행되고 있는 강달러 흐름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지난 1월29일 개최된 FOMC 회의에 대해 기준금리 인상 시점이 그리 멀지 않았음을 시사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 성명서에 포함됐던 '(중략)상당기간 저금리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기존 성명 내용과 일치한다'라는 문구가 삭제됐고, 12월 회의에서 나타난 인상시점 및 성명서 내용에 대한 반대 의견이 이번 회의에서는 없었으며, 경기 판단이 상향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의 경우 수출은 미국을 제외한 주요 교역상대국의 경기 부진으로 큰 폭의 개선 기대는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중국 경기 기대감 제약 국면은 좀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은 1분기 이후 국내 경기 흐름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이 보인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1월 중국 제조업 PMI는 49.8%로 전월대비 0.3% 하락했고 2012년 9월 이후 처음으로 기준선(50)을 밑돌아 중국 제조업 경기가 정체되고 있음을 시사했다"며 "올 1분기 중국 성장률에 대한 기대감도 크지 않고 상반기 중국 경제성장률은 전년 대비 7.2% 내외에 그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은 2014년 12월 선행지수는 예상대로 상승흐름을 보여 올 1분기 이후 국내 경기 흐름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뒷받침하고 2015년 1월 국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0.4%, 수입은 11% 감소했는데 유가 하락이 크게 작용한 결과"라며 "단기 시계에서의 국내 경기 기대감을 제약하는 결과"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대통령 “환율, 한두 달 지나면 1400원 전후로 하락 전망”
  • 단독 ‘딥시크’ 탑재한 中 BYD, 한국서 ‘보안 인증’ 통과했다
  • 원화 흔들리자 ‘금·은’ 에 올인…한 달 새 4500억 몰렸다
  • 뉴욕증시, ‘셀아메리카’ 우려에 급락…금값, 첫 4700달러 돌파
  • “오늘도 안전하게 퇴근합시다”⋯반도건설 현장의 아침 [산재 공화국, 시스템의 부재 下-②]
  • 1월 중순 수출 14.9% 증가⋯반도체는 70.2%↑
  • 코레일 '2026 설 승차권 예매'…경부선 KTX
  • 트럼프, 알래스카 LNG 개발 성과 내세운 후 “한일 자금 확보” 피력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14: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11,000
    • -2.43%
    • 이더리움
    • 4,424,000
    • -5.75%
    • 비트코인 캐시
    • 876,500
    • +1.74%
    • 리플
    • 2,834
    • -2.71%
    • 솔라나
    • 189,800
    • -4.04%
    • 에이다
    • 533
    • -2.02%
    • 트론
    • 442
    • -4.74%
    • 스텔라루멘
    • 318
    • -0.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00
    • -1.69%
    • 체인링크
    • 18,340
    • -3.22%
    • 샌드박스
    • 218
    • +3.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