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세계가 인정한 ‘따뜻한 금융’

입력 2015-01-29 10: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로벌 500대 금융브랜드’ 36위…‘아시아 톱 10 브랜드’ 9위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사진=신한금융 제공)

신한금융그룹이 각종 지속가능경영 평가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그룹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이 국내외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으면서 글로벌 금융 브랜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신한금융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금융전문지 더 뱅커(The Banker)지가 선정한 ‘글로벌 500대 금융 브랜드(Top 500 Banking Brand)’에서 글로벌 36위(국내 1위)에 진입했다.

신한금융의 올해 글로벌 순위는 전년 대비 7계단 상승했으며, 특히 아시아권 금융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 ‘아시아 Top 10 브랜드’에서 9위를 기록하며 순위권에 첫 진입했다. 또 2012년 글로벌 57위로 선정된 이후 4년 연속 국내 1위를 지켰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글로벌 500대 금융 브랜드는 금융회사의 재무실적, 브랜드 경쟁력, 시장평판, CSR 활동 등을 종합해 최종 브랜드 가치를 산출한다”면서 “신한금융은 국내 최고의 재무 실적과 지속가능역량,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 실천 등을 인정받아 평가사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은 이밖에 다보스 포럼에서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Global 100 Most Sustainable Corporations In the World)’에서도 70위에 랭크되며 국내 금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편입되는 쾌거를 이뤘다.

앞서 지난해에는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가능성 평가지수인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월드지수(DJSI World)에 2년 연속 선정됐으며,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 5개사가 선정되는 CDP(구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평가에서도 ‘탄소경영 아너스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HBM이 낳은 참극...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조화 깨졌다 [디커플링 두 회사 ②]
  • 하는 곳만 하는 시대 지났다…너도나도 슈퍼리치 리테일 사활[증권사 WM 대전]①
  • 텔레그램 기반 낫코인, 비트코인 혼조 속 일주일간 345% 뛰며 시총 50위권 안착 [Bit코인]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제네바 모터쇼…폐지되는 5가지 이유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김호중 천재적 재능이 아깝다"…KBS에 청원 올린 팬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13: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360,000
    • +0.65%
    • 이더리움
    • 5,301,000
    • -0.36%
    • 비트코인 캐시
    • 644,000
    • -0.46%
    • 리플
    • 722
    • -0.55%
    • 솔라나
    • 227,800
    • -1.85%
    • 에이다
    • 628
    • -0.48%
    • 이오스
    • 1,132
    • -0.53%
    • 트론
    • 158
    • +0%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850
    • -0.53%
    • 체인링크
    • 25,180
    • -2.21%
    • 샌드박스
    • 631
    • +0.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