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고지용에 "에너지사업 영업 내가 뛸게, 마음 열어"...젝스키스 멤버들 근황 보니, 유모생활도

입력 2015-01-2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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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

(사진= tvN)

'로봇연기' 장수원이 고지용을 언급하면서 젝스키스 출신 멤버들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2015년 신년특집으로 장수원, 김재덕, 강성훈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재덕은 젝스키스 재결합에 대해 "사업가로 변신한 고지용에게는 말을 꺼내는 것 자체가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이에 장수원은 “지용아 마음을 조금만 연다면 뭉칠 수 있을 거야. 에너지 사업 내가 영업 뛰어줄게. 같이 하자”고 영상편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장수원은 지난해 12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에 출연해 젝스키스 멤버들의 근황을 언급했다.

장수원은 “이재진 형은 YG에서 조카 보는 유모로 활동하고 있다”며 “양현석이 등록금을 내주고 있어서 그 값을 해야 해 조카를 보고 있다. 형 어디냐고 전화했더니 제주도라고 하더라. 놀러 갔는데 조카보러 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수원은 “고지용은 연료절감 에너지 사업을 하고 있고, 김재덕은 토니와 신인 제작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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