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홈페이지, 접속 느리지만 숨통 트여

입력 2015-01-2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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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진에어 홈페이지 캡쳐)
연중 단 두번 최저가 판매를 진행 중인 진에어 홈페이지가 평소처럼 원활하지는 않지만 접속은 가능한 상태다.

27일 오후 3시 30분 현재 진에어의 ‘진마켓’ 홈페이지는 접속자 폭주 현상이 다소 줄어든 듯 홈페이지 접속이 가능하다. 반면 같은 시각 초특가 할인을 진행 중인 에어부산 홈페이지는 여전히 접속이 마비 상태에 있다.

진에어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14개 국제선, 1개 국내선과 오는 3월 취항 예정인 오사카 노선까지 총 16개 노선을 연중 가장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진마켓을 오픈했다. 오픈 초기 접속자가 몰리면서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소동을 겪었으나, 역대 최고 수준으로 늘린 서버와 접속자 폭주가 줄면서 홈페이지 마비 상태는 해소됐다.

한편 이날 열린 진마켓은 오는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개월 사이 운항하는 항공편을 판매 대상으로 한다.

진마켓의 각 노선별 운임은 △인천-나가사키 노선 왕복 9만7800원부터 △인천-후쿠오카 노선 왕복 10만6900원부터 △인천-홍콩 노선 왕복 18만6400원부터 △인천-세부 노선 왕복 21만4400원부터 △인천-괌 노선 왕복 24만7300원부터 △인천-방콕 노선 왕복 24만2900원부터 △인천-클락 노선 왕복 20만4400원부터 △인천-비엔티안 노선 왕복 26만300원부터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 왕복 26만9900원부터 △인천-마카오 노선 왕복 20만2400원부터 △제주-상하이 노선 왕복 16만3800원부터 △제주-시안 노선 왕복 20만3800원부터 △인천-삿포로 노선 왕복 20만2400원부터 △인천-오키나와 노선 왕복 16만7100원부터 △인천-오사카 노선 왕복 14만6100원부터 △김포-제주 노선 편도 2만7800원부터다. 각 노선 및 탑승 시점에 따라 할인율은 상이할 수 있다.

이번 진마켓을 기념해 진에어는 100원 역경매, 신용카드(롯데카드, KB국민카드) 결제 시 이용 금액의 10% 캐쉬백(최대 5만~6만원), 유소아 동반 예매 고객 대상 캐릭터 장난감 경품 증정, 진에어 홈페이지 경유 부킹닷컴 호텔 예약 진행 시 경품 증정, SNS 공유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특히 진마켓 기간 중 총 4회차로 나눠 진행되는 100원 역경매 이벤트는 48시간마다 새롭게 공개되는 여행·레저 관련 묶음 럭키백 상품을 100원부터 10만원 사이 100원 단위 금액으로 입찰하는 이벤트로, 중복되지 않는 최저 단독 입찰 금액이 낙찰 기회를 얻게 된다. 진마켓 오픈 첫 날 공개되는 1회차 럭키백 상품은 인천-비엔티안 왕복항공권, 백팩, 무지노트, 점프수트의 약 100만원 상당 묶음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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