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강성훈, 5중 추돌사고 '원인은 과속?'...'택시' 출연, 방송 복귀 시동걸었는데

입력 2015-01-2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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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강성훈

▲강성훈, 김재덕, 장수원(사진=뉴시스)

90년대 인기그룹 젝스키스 출신 가수 강성훈이 방송에 복귀한다.

강성훈은 지난 20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녹화에 참여했다.

강성훈은 그룹 젝스키스 시절 활동했던 장수원과의 친분으로 ‘택시’에 탑승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로봇 연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장수원은 이날 녹화에서 젝스키스 멤버였던 김재덕 강성훈과 함께 젝스키스 시절 노래를 부르고 활동당시 에피소드나 근황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강성훈은 지난 2011년 사기혐의로 피소돼 2013년 9월 징역 1년6개월, 집행유예 2년 판결을 받았다. 이후 추가로 고소된 4건의 피소 건은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한편 강성훈은 지난 26일 오후 6시께 경기 화성시 봉담-동탄간 고속도로 수원IC 1㎞ 전방에서 정체로 서 있던 안모 씨(59)의 승용차를 뒤에서 추돌했다. 이 사고로 안씨의 승용차가 앞에 있던 정모 씨(49)의 승용차를 연쇄 추돌하는 등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강성훈의 차량은 반파됐지만 부상은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강성훈이 속도를 줄이지 못해 앞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젝스키스 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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