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차승원-유해진 콤비, 이번이 처음 아니다?…영화 '이장과 군수' 찰떡궁합 선보여

입력 2015-01-2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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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차승원-유해진 콤비, 영화 이장과 군수

(사진=CJ E&M, 이장과 군수 포스터)

23일 첫 방송되는 tvN 자급자족 어부 라이프 ‘삼시세끼-어촌편’에서 만재도민으로 변신한 영화배우 차승원, 유해진의 섬 생활 적응기를 담은 코믹한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차승원-유해진 콤비의 찰떡궁합 호흡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 차승원과 유해진은 2007년 영화 '이장과 군수'에 주연 배우로 출연했다. 이 영화에서 차승원은 이장 조춘삼 역을, 유해진은 군수 노대규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코믹함을 선사했다.

한적한 시골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에서 차승원은 차가운 도시적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농촌 청년을 멋지게 소화하며 당시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차승원과 유해진의 찰떡궁합 코믹 연기는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한편 전날 삼시세끼-어촌편 페이스북은 "대체 집안 일은 왜 해도해도 끝이 없는 걸까요.. 불 피우면 밥 해야하고.. 밥 먹고나면 설거지하고.. 설거지 끝나면 또 저녁 준비해야하고.. 저녁 먹으려면 또 불 피워야 하고.. 여러분은 지금, 불 피우다 하루가 다 갈 것 같은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자급자족 어부 라이프 '삼시세끼-어촌편' 내일 밤 9시 45분 첫 방송"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려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강원도 정선을 떠나 머나먼 섬마을 만재도로 무대를 옮겼다. 배우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정식 멤버로 활약하는 가운데, 정우, 추성훈 등 초호화 게스트까지 가세해 한 끼 해결을 위한 고군분투를 펼치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차승원 유해진 콤비의 활약상이 담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승원 유해진 콤비, 역시 대단합니다", "차승원 유해진 콤비, 이장과 군수 때 완벽한 코믹 호흡 보여주시는 거죠?", "차승원 유해진 콤비, 삼시세끼 어촌편 본방 사수 들어갑니다", "차승원 유해진 콤비, 삼시세끼 어촌편 출연으로 인기몰이한 후 이장과 군수2 찍는 거 아닌가 몰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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