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물 공짜 사용' 논란에 오비맥주 "사용료 면제인 줄 알았다"

입력 2015-01-19 13: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강물 공짜 사용' 논란에 오비맥주 "충주댐 건설 전 취수 시작해 사용료 면제인 줄 알았다"

(사진=뉴시스)

국내 맥주 시장 1위 오비맥주가 한강물을 공짜로 사용했다는 논란에 입을 열었다.

19일 오비맥주는 "이천공장은 1979년 하천 점용허가 및 하천수 사용허가를 얻은 이래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관련 인허가를 갱신 및 연장해왔다"며 "수자원관리공사는 '댐 건설 및 주변 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댐건설법)에 의거해 물 사용료를 부과하는데 오비맥주 이천공장의 경우 과거 충주댐 건설(1986년) 이전에 취수를 시작했기 때문에 사용료를 면제해 왔다"고 설명했다.

오비맥주는 이어 "당국의 행정절차를 존중해 최근 처음 고지된 금액을 기한 내에 전액 납부했으며, 앞으로 행정당국과 협조해 사용료의 부과근거 및 금액의 적정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19일 경기도의회 양근서(새정치민주연합·안산6) 의원에 따르면 오비맥주가 남한강 물을 취수해 36년간 맥주를 만들면서도 사용료를 한 푼도 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뒤늦게 논란이 거세지자 해당 지방자치단체인 여주시가 지난해 12월 2009∼2010년 2년 치 하천수사용료 12억2000여만원을 오비맥주에 부과했고 오비맥주는 이를 납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연임 막히자 ‘고문직’ 신설⋯2억 챙기고 다시 이사장 됐다 [신협, 그들만의 왕국 ①]
  • 이 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역대 두 번째 여성 총리
  • 뉴욕증시, 기술주 강세에 올라…S&Pㆍ나스닥, 2분기 6년 만에 최고 상승률 [종합]
  • 7월 국내 증시 갈림길 선다⋯‘삼전닉스’ 사상 최고 실적 vs 금리 인상 공포
  • ‘롤러코스피’에 더 크게 깨진 삼전ㆍSK하닉 레버리지 ETF…반등에도 두 자릿수 손실
  • 美 법원, SNS 중독 관련 메타 기각 요청 불수용 [마켓핫]
  • 육아기 10시 출근제 10명 중 3명은 남성⋯이달부터 근속요건 폐지
  • ‘민선 9기’ 출범…서울 구청장 17명 중 12명 재신임 [메트로]
  • 오늘의 상승종목

  • 06.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214,000
    • -2.28%
    • 이더리움
    • 2,388,000
    • -2.17%
    • 비트코인 캐시
    • 303,800
    • -0.16%
    • 리플
    • 1,582
    • -1.31%
    • 솔라나
    • 111,700
    • -1.59%
    • 에이다
    • 220
    • -0.45%
    • 트론
    • 480
    • -1.44%
    • 스텔라루멘
    • 280
    • +5.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320
    • +1.42%
    • 체인링크
    • 10,950
    • -2.41%
    • 샌드박스
    • 70.74
    • -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