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노조위원장, 고재호 사장에게 축하난 보낸 까닭은…

입력 2015-01-1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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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목표 초과달성 축하 “노사 의기투합할 것”

▲현시한 대우조선 노조위원장이 지난 15일 고재호 사장에게 보낸 축하난(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의 노사가 서로의 신뢰를 확인했다.

지난해 10월 취임한 현시한 대우조선 노조위원장은 지난 15일 고재호 사장에게 축하난을 보냈다. 지난해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안정적으로 회사를 운영한 경영진에 감사를 표시한 것이다.

현 위원장은“치열한 경영환경에서 고재호 사장님의 헌신과 열정으로 2014년도 수주 목표 초과 달성을 구성원들과 함께 축하드리며, 그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올해도 어려운 조선시황과 환경에서 경쟁해야 하지만, 일감 확보와 회사발전을 위해 의기투합할 사항은 당연히 노사가 함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대우조선해양은 총 149억 달러를 수주하며, 국내 대형 조선사 중 유일하게 연간 수주 목표를 달성했다. 세계 경기침체와 유가 급락 등으로 선박과 해양플랜트 발주가 급감했지만 LNG운반선 37척 등 고부가가치 선박을 집중 수주했다.

순항의 원동력은 영업력과 기술력 그리고 안정적 노사 관계로 평가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노사 화합에서 나오는 납기 준수와 품질을 바탕으로 신뢰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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