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리프트 역주행, 긴박했던 상황 당시 상황…"데크풀어, 바 올리고 뛰어내리자" 아비규환

입력 2015-01-18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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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리프트 역주행'

(사진=뉴스 영상 캡처)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에서 승객 수십명을 태운 리프트가 갑작스럽게 역주행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오전 11시40분께 하이원리조트에서 리프트가 갑자기 멈춰 섰다가 반대로 진행하며 역주행하는 사고가 발생해 리프트 이용객이 공포에 떨어야 했다. 이 같은 사고는 리프트가 역주행할 당시 리프트에 탑승해 있던 한 승객이 동영상을 촬영해 당시의 공포스러웠던 순간이 고스란히 공개됐다.

스키장 리프트는 약 300m 가량 역주행했고 해당 이용객은 "큰일났다. 살려줘. 속도가 점점 빨라져"라고 외치거나 "못내려. 데크 풀어" 혹은 "엄마!"라고 외치는 등 당시의 긴박한 상황을 짐작케 했다. 결국 이성을 찾은 이용객은 "밑에 가면 (바를) 올리고 뛰어내리죠. 올립시다"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실제로 영상을 촬영한 승객은 밑으로 내려와 리프트에서 간신히 탈출해 겨우 위기를 벗어닜다.

한편 이날 하이원리조트 스키장 리프트가 역주행할 당시의 긴박한 상황을 접한 네티즌은 "스키장 리프트 역주행, 인명사고로 이어지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 "스키장 리프트 역주행, 위에 매달려 있던 사람들 공포감도 장난 아니었을 듯" "스키장 리프트 역주행, 사고공화국이 되가는 듯" "스키장 리프트 역주행, 정말 매일매일 사고가 생기는 듯 하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스키장 리프트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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