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아들 알고보니 메시팬…'아빠가 좋아? 메시가 좋아?'

입력 2015-01-1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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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아들은 리오넬 메시(27·바르셀로나)의 팬이었다.

호날두의 아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어는 13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4년 국제축구연맹(FIFA) 시상식'에 참석했다. 시상식 중 가족과 함께 앉아 있던 호날두가 아들 크리스티아누 주니어와 대화를 나누던 중 메시가 나타났다. 이때 크리스티아누 주니어가 "메시와 악수하고 싶다"라고 말하자 호날두가 가보라고 했다. 메시 역시 머리를 쓰다듬으며 "안녕, 잘 지내니?"라고 반갑게 맞아줬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호날두는 "내 아들이 인터넷 영상으로 널 봤어. 너에 대한 얘기 많이 해"라고 말했다. 메시는 환한 미소를 보이며 현장에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호날두는 이날 시상식에서 발롱도르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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