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사, 교섭 또 결렬…추가 파업 초읽기

입력 2015-01-08 18: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워크아웃 졸업 직후 임단협을 둘러싸고 갈등 중인 금호타이어 노사가 8일 최종 본교섭에서도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교섭 결렬로 인해 추가 파업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이날 오후 양측 대표가 만나 임·단협 주요 쟁점사항에 대해 협의했지만 협상이 결렬됐다.

협상 결렬에 따라 노조는 9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앞으로 투쟁 수위와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

사측은 임금 인상안 25.6%에서 더 이상 내놓을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노조는 사측의 임금 인상안 중 기본급 15% 인상 부분은 워크아웃 전 기준으로 할 경우 12.7% 인상에 불과해 받아들이기 힘들다며 맞서고 있다.

노조는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추후 파업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노조는 지난 24·25일에는 2시간씩, 29·30일에는 4시간씩 부분파업을 벌인 뒤 현재까지 쟁의행위를 중단했다.

지난 부분 파업으로 40억여원의 매출 손실을 입은 상황에서 추가 파업으로 인한 유무형적 손실이 크다는 점을 회사 안팎에 알리고 있지만 파업을 막지는 못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출 호실적' 경상수지 흑자 커질수록 뛰는 韓 환율⋯왜?
  • 드디어 돌아온 늑구…생포 당시 현장 모습
  • 전고점 회복 노리는 코스닥…광통신 가고 양자컴퓨팅 오나
  • "보유세 인상 이제 시작"⋯고가 주택 주인들 버티기 가능할까
  • 정년 늦춘 나라들…같은 처방 다른 결과 [해외실험실: 연금위기 ①독일·프랑스]
  • “직관 티켓·굿즈에 200만원 써요”…야구 경기에 지역 경기가 일어섰다[유통가 흔든 1000만 야구 팬덤]
  • 6200 재돌파 동력은 예금ㆍ부동산ㆍ퇴직연금⋯‘K증시’로 향하는 개미 자금
  • 중동 리스크에 공사비 인상 조짐…건설현장 위기 현실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11: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280,000
    • +0.03%
    • 이더리움
    • 3,441,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667,000
    • +2.46%
    • 리플
    • 2,102
    • +1.99%
    • 솔라나
    • 129,800
    • +3.67%
    • 에이다
    • 376
    • +3.58%
    • 트론
    • 482
    • +0.21%
    • 스텔라루멘
    • 246
    • +5.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00
    • +2.71%
    • 체인링크
    • 13,930
    • +1.83%
    • 샌드박스
    • 122
    • +4.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