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中 ‘남인방-친구’ 촬영중 부상투혼 “대역 없이 촬영 강행”

입력 2015-01-07 0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박해진(더블유엠컴퍼니)

배우 박해진이 중국 촬영현장에서 부상투혼을 발휘했다.

7일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에 따르면 박해진은 올해 방영 예정인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모든 액션신을 대역 없이 소화하며 부상도 마다않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

촬영이 진행되고 있는 곳은 폐건물 6층 옥상으로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아찔한 장소다. 밧줄에 몸을 묶은 채 가까스로 매달려있는 박해진의 모습은 한눈에 보기에도 위험천만한 상황이다. 자칫 방심하면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드라마 속 리얼리티를 위해 모든 장면을 직접 연기하고 있다.

박해진은 또 달리는 차에 뛰어드는 고난도의 액션까지 직접 소화, 촬영 중 뒤로 넘어지는 부상을 두 번이나 입어 촬영 현장이 심각해지기도 했다. 생각보다 큰 부상에 견인기를 끼지 않고는 고통을 참을 수 없는 상황까지 다다랐지만 부상 후에도 촬영을 강행해 감탄을 자아냈다.

박해진은 전작 OCN ‘나쁜 녀석들’을 통해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해 감각적이고 자연스러운 액션 열연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박해진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남인방-친구’는 3년 전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남인방’의 두 번째 시리즈로 30대 초반 남자들의 우정과 야망, 꿈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 담은 드라마다. 박해진은 천사같이 착한 남자 해붕 역을 맡았으며 진혁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뉴욕증시, 엇갈린 경제지표에 혼조⋯나스닥은 0.23%↑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61,000
    • +1.32%
    • 이더리움
    • 4,388,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811,000
    • +1.31%
    • 리플
    • 2,862
    • +1.24%
    • 솔라나
    • 190,900
    • +1.01%
    • 에이다
    • 574
    • -0.35%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26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30
    • +2.02%
    • 체인링크
    • 19,200
    • +0.52%
    • 샌드박스
    • 18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