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방일 한국인 수, 방한 일본인 수 6년 만에 역전…엔저 영향

입력 2015-01-07 06: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일본을 찾은 한국인 수가 6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 수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관광공사는 6일 2014년 1월부터 12월까지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 수는 229만7000여명이었으나 일본을 찾은 한국인 수는 약 270만 명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방일 한국인 수가 방한 일본인 수를 추월한 것은 2008년 이후 6년 만이며 비교 집계가 가능해진 1985년 이후 3번째다.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전년보다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작년 일본인 한국 방문자 수는 2013년도(274만7750명) 대비 약 16% 감소했다. 2013년에 전년 대비 약 22% 감소한 데 이어 2년 연속으로 두자릿수의 감소폭을 기록한 것이다. 2013년부터 계속된 엔저의 영향으로 일본 관광 비용이 저렴해지고 일본 내 쇼핑 메리트가 커진 것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강중석 관광공사 일본지사장은 “방일 한국인이 늘어난 것은 엔저 영향이 크고, 방한 일본인이 2년 연속 크게 줄어든 데는 엔저와 함께 외교관계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연합 둘러싸고 동맹 불만…“나토도 한국도 필요없다”
  • 사모대출發 숨은 부실 수면 위로…‘제2의 금융위기’ 도화선 되나 [그림자대출의 역습 上-①]
  • 뉴욕증시, 국제유가 급등에도 소폭 상승...나스닥 0.47%↑
  •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1월 1.59%↑…토지거래허가 신청은 2월 30% 줄어
  • 40兆 넘보는 전립선암 치료제 시장…K바이오도 ‘도전장’
  • 스페이스X 상장 임박에 국내 수혜주 '방긋'…90% 넘게 오른 종목도
  • 항공사 기장 살해범, 고양→부산→울산 도주 끝 검거
  • ‘금단의 땅’ 서리풀,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도약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⑨]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11:4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754,000
    • -1.45%
    • 이더리움
    • 3,447,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695,500
    • -1.9%
    • 리플
    • 2,257
    • -4.77%
    • 솔라나
    • 140,200
    • -0.71%
    • 에이다
    • 429
    • -0.92%
    • 트론
    • 456
    • +4.11%
    • 스텔라루멘
    • 259
    • -3.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50
    • -1.25%
    • 체인링크
    • 14,570
    • -0.75%
    • 샌드박스
    • 131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