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여성 임원 승진자 3명’… 총 9명으로 확대

입력 2014-12-2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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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26일 2005년 정기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원옥 현대엔지니어링 화공프로젝트실 사업관리팀 상무보A, 이소영 현대캐피탈 캐피탈리스크관리실장(이사대우), 이정원 현대캐피탈 디자인 랩 실장(이사대우) (사진제공=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정기 임원인사에서 3명의 여성을 임원으로 발탁했다. 이로써 현대차그룹 내 여성임원은 총 9명으로 늘었다.

현대차그룹은 2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5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현대차그룹이 발표한 임원 승진자는 총 433명이며 여기에 여성 임원 3명이 포함됐다.

김원옥 현대엔지니어링 화공프로젝트실 사업관리팀 상무보B는 상무보A로, 이소영 현대캐피탈 캐피탈리스크관리 실장을 부장에서 이사대우로, 이정원 현대캐피탈 디자인 랩 실장은 부장에서 이사대우로 승진했다.

기존 임원이었던 김원옥 상무보B를 제외하면, 이번 인사에서 새롭게 임원 자리에 오른 여성 승진자는 2명이다. 기존 여성 임원 7명에서 2명이 더해져 현대차그룹의 여성 임원은 총 9명으로 늘었다.

김원옥 상무보A는 1961년생으로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엔지니어링에서 근무하며 사우디 카란 가스처리시설공사(부장), 베네수엘라 RBSI 프로젝트(부장), 화공엔지니어링실 C&I팀(상무보B), 화공프로젝트실 사업관리팀(상무보B) 등을 거쳤다.

이소영 이사대우는 1968년생으로 이화여대 정치외교학을 전공하고 보스턴대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현대캐피탈에서 개인금융 크레딧 팀장(차장), 캐피탈리스크관리실장(부장) 등을 역임했다.

1969년생인 이정원 이사대우는 이화여대 국어국문과를 전공한 후 연세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현대캐피탈에서 브랜드 기획팀장(차장)과 디자인 랩 실장(부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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