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건희 회장, 지난달 이후 건강상태 특별한 변화 없어”

입력 2014-12-24 14: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건희<사진>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11월 이후 큰 변화 없이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그룹은 24일 이 회장의 현재 상태에 대해 “지난달 이후 특별한 변화는 없다”고 말했다.

앞서 삼성그룹은 지난달 초 “심장기능을 포함한 신체기능은 정상을 회복해 안정적인 상태”라며 “하루 15∼19시간 깨어 있으면서 휠체어 운동을 포함한 재활치료를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회장은 주변의 도움을 받아 휠체어에 앉을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됐고 외부 자극에 점점 더 강한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인지기능을 포함해 의식을 완전히 회복하지는 못한 상태로 전해졌다.

한편, 이 회장은 지난 5월 10일 밤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급성 심근경색으로 근처 순천향대학 서울병원에서 심폐소생술을 받고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됐고, 11일 새벽 심혈관을 넓혀주는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 이후 삼성서울병원 VIP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7]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16] [기재정정]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02,000
    • +0.56%
    • 이더리움
    • 4,258,000
    • -2.41%
    • 비트코인 캐시
    • 804,000
    • -1.35%
    • 리플
    • 2,795
    • -1.76%
    • 솔라나
    • 184,300
    • -2.49%
    • 에이다
    • 544
    • -3.72%
    • 트론
    • 414
    • -0.48%
    • 스텔라루멘
    • 316
    • -1.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030
    • -4.27%
    • 체인링크
    • 18,260
    • -3.18%
    • 샌드박스
    • 170
    • -3.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