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파나진, 암 조기진단 제품 상용화 초읽기… “내년 흑자 전환”

입력 2014-12-23 08: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14-12-23 09:15)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종목 돋보기] 분자진단 전문기업 파나진이 내년에 흑자 전환할 전망이다. 최근 개발한 혈액검사를 통한 암 관련 유전자 돌연변이 검출기술인 ‘C-melting 기술’ 덕분이다. 현재 글로벌 파트너들과 사업협력을 추진 중이다.

파나진 관계자는 23일 “내년 초 임상이 마무리되면 제품을 상용화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며 “이는 곧 매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재 글로벌 파트너들과 기술이전 및 마케팅 제휴, 공동연구, 판매권 등 다각도로 사업협력을 추진하고 있어 내년에는 흑자전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C-melting 기술은 기존의 암 진단방법과 달리 조직을 채취하지 않고도 혈류 속을 순환하는 종양의 DNA(ctDNA: circulating tumor DNA)를 탐지해 분석하는 기술이다.

혈액 내에 ctDNA가 0.01%만 존재하더라도 3시간 안에 혈액 내 암 관련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진단할 수 있어 기존 진단기술의 민감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혈액을 이용하기 때문에 환자의 고통 없이 간편하게 진단할 수 있는데다, 돌연변이 유형을 정확히 알아낼 수 있어 암을 포함한 다양한 질병의 조기 진단에 활용 가능하다는 점이 주목을 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기술과 관련된 특허출원을 완료했으며, 본격적인 임상연구 및 제품별 최적화에 박차를 가해 세계 시장을 석권할 제품 출시를 앞당길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암의 조기진단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질병의 선별과 치료, 예후 및 예측에 있어 획기적인 전환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미 연구용 제품 3종을 출시하고 제품 상용화를 위한 본격적인 단계에 돌입했다. 이 제품들은 폐암과 대장암의 주요 바이오마커인 EGFR, KRAS, NRAS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용 제품으로, 현재 관련 기관들과 제품공급 및 임상연구, 허가 등을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최근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40종에 대해 유전자형 판별을 할 수 있는 실시간 동시 다중 진단제품을 개발해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

특히 파나진은 인유두종 바이러스 유전형 진단칩 출시 후 단기간에 국내시장의 60%이상을 점유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어 흑자전환에 대한 기대감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다.

☞ 투자자 300명에게 공개하는 종목의 속살 이투데이 스탁프리미엄에서 확인하세요

http://www.etoday.co.kr/stockpremium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기본법은 안갯속, 사업은 제자리…인프라 업계 덮친 입법 공백 [가상자산 입법 공백의 비용①]
  • 메가시티·해양·AI수도 3대 전장서 격돌…영남 민심은 어디로 [6·3 경제 공약 해부⑤]
  • BTL특별펀드, 첫 투자처 내달 확정…대구 달서천 하수관거 유력 [문열린 BTL투자]
  • 단독 “세종은 문턱 낮고, 서울·경기는 선별”…지역별 지원 ‘천차만별’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中]
  • '나는 솔로' 31기 옥순, 영숙-정희와 뒷담화⋯MC들도 경악 "순자에게 당장 사과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10: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238,000
    • -0.33%
    • 이더리움
    • 3,425,000
    • -1.81%
    • 비트코인 캐시
    • 682,500
    • +0.44%
    • 리플
    • 2,081
    • -0.1%
    • 솔라나
    • 129,700
    • +1.57%
    • 에이다
    • 388
    • +0.52%
    • 트론
    • 510
    • +0.59%
    • 스텔라루멘
    • 23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50
    • -1.33%
    • 체인링크
    • 14,560
    • +0.69%
    • 샌드박스
    • 113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