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하반기 히트상품] 동서식품 ‘카누’, 인스턴트 원두커피 대표 주자

입력 2014-12-19 1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식품 부문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인스턴트 원두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카누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동서식품이 2011년 10월 출시한 카누는 원두커피의 신선한 맛과 향, 음용의 편리성,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장점이 합쳐져 시장점유율 80% 이상을 기록하며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올해 9월까지 누적 10억잔 판매 기록을 세운 카누는 올 하반기까지 누적 12억잔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이와 같은 카누의 마케팅 성공 비결은 철저한 시장조사와 분석을 토대로 한다. 동서식품은 소비 트렌드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하고자 매년 100건 이상의 시장조사와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4년마다 맛과 향, 패키지 디자인까지 업그레이드하는 대대적인 리스테이지를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실시한 카누 리스테이지를 통해 인스턴트 커피의 품질과 기술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하며 원두커피 시장 확대에 적극 대응해왔다.

동서식품은 소비자의 다양한 음용 습관을 고려해 소비자 개개인이 원하는 용량으로 제대로 된 원두커피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카누 미니(KANU MINI)’를 발매했다. 카누 미니는 기존 카누의 브랜드 콘셉트인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 ‘커피전문점 수준의 원두커피’는 그대로 반영하되, 한국인의 음용 습관을 고려해 코리안 사이즈라 일컫는 120㎖컵 기준에 맞는 용량과 크기로 구성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91,000
    • -0.07%
    • 이더리움
    • 4,566,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877,000
    • +2.93%
    • 리플
    • 3,075
    • +0.85%
    • 솔라나
    • 199,100
    • -0.4%
    • 에이다
    • 626
    • +0.64%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61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90
    • +0.13%
    • 체인링크
    • 20,890
    • +1.61%
    • 샌드박스
    • 215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