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해킹·복제폰·몰래카메라로 전여친 스토킹?...무대응 원칙 '계속된다면…'

입력 2014-12-1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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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 루머, 장기하 스토킹 루머

▲사진=KBS

가수 장기하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기하의 소속사 두루두루amc 측은 "사실 무근인 내용이다. 너무 허황된 사안이라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어 "아직은 해당 게시물로 인해 장기하 씨 본인을 비롯해 그 누구에게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판단, 무대응 원칙을 세웠다"며 "하지만 향후 악의적인 유언비어 유포가 계속돼 피해가 발생한다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각 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장기하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한 여성의 글이 나돌고 있다.

이 여성은 "2011년 8월 콘서트 현장에서 장기하를 알게 된 후 2012년 4월 자신이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었다"며 "이후 장기하가 자신의 컴퓨터를 해킹하고 복제폰을 만들어 자신의 사생활을 감시하며 집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다시 만나달라'고 협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글쓴이는 "장기하가 자신을 해킹한 내용을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돌려봤으며 끊임없이 인권침해와 성폭력 피해를 받았다"고 쓰고 있어 충격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장기하 스토킹 루머, 이게 사실이면 먼저 경찰에 신고해야하는 거 아닌가?", "장기하 스토킹 루머 전 여친 글, 경찰에 신고하지 왜 글로? 그정도면 충분히 신고할 수 있는데", "장기하, 이거 좀 오래된 글이라는 얘기도 있던데", "장기하 전여친 스토킹 루머, 헉 이건 또 무슨 얘기인가요. 처음 듣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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