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최우식 이란성 쌍둥이 여동생 역에 이수경 캐스팅

입력 2014-12-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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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tvN 월화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에 이수경이 캐스팅됐다.

연애스킬 제로의 호구남 ‘강호구’역은 최우식, 거친 입담의 국가대표 수영 여신 ‘도도희’ 역은 유이, 실패를 모르는 대한민국 에이스 차도남 ‘변강철’ 역에는 박정민이 캐스팅 된 가운데 호구의 이란성 쌍둥이 여동생 ‘강호경’ 역에는 신인 배우 이수경이 합류하게 됐다. ‘호구의 사랑’ 제작진은 “신선한 이미지와 열정 넘치는 태도가 매력적인 이수경은 ‘호구의 사랑’의 다크호스가 될 것”이라고 칭찬했다.

‘호구의 사랑’은 연애기술 제로의 모태솔로 강호구가 첫사랑 도도희와 우연히 재회한 후 복잡한 애정 관계, 위험한 우정에 휘말리게 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코믹 로맨스 청춘물이다. ‘호구의 사랑’은 12월 말 경부터 본격 촬영에 도입해 내년 2월 9일 첫 방송된다.

‘호구의 사랑’ 이수경 캐스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호구의 사랑’ 이수경 연기 잘 했으면 좋겠다”, “‘호구의 사랑’ 이수경 잘 어울릴 듯”, “‘호구의 사랑’ 대박날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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