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공적자금 2300억원 회수…회수율 63.7%

입력 2014-12-05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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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부실 금융기관에 투입된 공적자금 회수율이 63.7%를 기록했다

5일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올해 3분기 2296억원의 공적자금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회수율은 63.7%로 전년말(63.4%) 대비 0.3%포인트 상승했다.

(공적자금 회수 추이(자료; 금융위원회))

회수금은 예금보험공사의 제주은행 주식매각(226억원)과 파산배당(3억원), 정부의 기업은행 주식매각(2067억원)으로 구성됐다.

공자위 관계자는 "6월에 팔린 경남·광주은행 매각대금 1조 7000억원은 10월에 회수됐기 때문에 이번 3분기 통계에는 반영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 해소를 위해 조성된 구조조정 기금은 3분기 3836억원이 회수됐다. 부실채권 정리(1143억원) 및 출자배당금 회수(2693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구조조정 기금은 2009년부터 9월말까지 총 6조 1693억원이 지원됐다. 이 가운데 5조 4436억원을 회수해 회수율이 88.2%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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