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용·정재찬 인사청문보고서 5일 채택될 듯

입력 2014-12-04 21: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인용 초대 국민안전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오는 5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채택될 전망이다.

4일 실시된 청문회 과정에선 군 출신의 박 후보자가 재난안전 통합기관의 수장으로 적절한지를 놓고 여야 공방이 벌어졌다. 잦은 '군 골프' 의혹을 비롯해 위장전입, 탈세 등 의혹과 관련 도덕성 검증 과정도 순탄치 않았다.

이에 야당에서는 국가 재난안전 관리 업무에 대한 수행능력 및 이해도 미흡과 도덕성 논란 등을 이유로 ‘부적격’ 의견을 반영해 채택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야당 관계자는 "도덕성도 큰 문제지만 국민안전처 장관으로서 업무 능력이나 전문적인 식견, 소신이 없다는 점이 매우 우려스럽다"며 "(보고서)가 통과되더라도 야당으로선 '적격' 의견을 담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도 전체회의에서 채택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여야 합의로 청문보고서가 통과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전날 청문회에서는 정 후보자의 신상 등 도덕성에 대한 질문은 거의 나오지 않은 채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정책 질의가 이뤄졌다. 여야를 불문하고 정 후보자의 인선에 대해 '호평'을 내놓기도 했다.

다만 야당에서도 '적격' 의견으로 보고서를 채택해 줄지는 미지수다. 야당 일각에서 주요 대기업의 지주회사 전환 문제와 관련한 당정의 '증손회사 지분 100% 보유 규정' 완화 추진에 대한 정 후보자의 답변 태도를 문제 삼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폴리우레탄' 원료값 60% 올랐다…가구·건자재·車 공급망 쇼크 [물류 대동맥 경화]
  • 김동관 부회장, 한화솔루션 30억 어치 매수 나선다...유상증자 논란 잠재울까
  • 드디어 야구한다…2026 KBO 프로야구 개막 총정리 [해시태그]
  • 한국인은 왜 하필 '쓰레기봉투'를 사재기할까 [이슈크래커]
  •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수상 후 판매량 407% 폭증
  • 트럼프, 이란발전소 공격 유예 열흘 연장…“4월 6일 시한”
  • 전쟁·환율·유가 흔들려도… “주식은 결국 실적 따라간다”[복합위기 속 재테크 전략]
  • "리더십도 일관성도 부족"…국민의힘 선거 전략 어디로 [정치대학]
  • 오늘의 상승종목

  • 03.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824,000
    • -3.03%
    • 이더리움
    • 3,026,000
    • -3.2%
    • 비트코인 캐시
    • 722,500
    • +3.21%
    • 리플
    • 2,017
    • -2.23%
    • 솔라나
    • 125,600
    • -3.98%
    • 에이다
    • 374
    • -2.86%
    • 트론
    • 472
    • +0.43%
    • 스텔라루멘
    • 252
    • -3.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50
    • -1.59%
    • 체인링크
    • 12,980
    • -3.78%
    • 샌드박스
    • 110
    • -5.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