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흑인 친구, 한국 인종차별 때문에 겁내… 한국와서 울었다”

입력 2014-12-0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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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사진=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가 한국의 인종차별을 언급했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는 가수 바비킴, 방송인 사유리가 출연해 ‘차별이 느껴져 회사를 관두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시청자 안건을 상정, 차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샘 오취리는 “한국에 왔다 간 가나 흑인 친구들이 ‘한국에 관심은 많지만 한국인들의 흑인에 대한 이미지 때문에 한국에 오기가 겁난다’고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얼마 전 친구와 동대문에 갔는데 친구가 쇼핑몰에 걸린 내 광고사진을 보고 막 울었다”면서 “‘한국에서 흑인 사진이 건물에 크게 걸리는 건 생각 못한 일이다. 그런데 네 사진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며 진짜 울었다”고 말했다.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한국사람이야말로 인종차별에 진짜 관대해질 필요가 있다”,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동대문에 붙은 광고사진 저도 봤습니다. 인증”,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한국인으로서 부끄러워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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