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가제 시행, 진흥원 홈피 마비…“어제는 예스24ㆍ알라딘 홈피가 다운되더니”

입력 2014-11-2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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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가제 시행, 진흥원 홈페이지 마비…“어제는 예스24ㆍ알라딘 홈피가 다운되더니”

모든 도서의 할인율을 정가의 15% 이내로 제한하는 '도서정가제'가 21일부터 전면 시행된 가운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홈페이지 서버가 마비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이날 도서정가제 시행과 관련해 제대로 제도 이행이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가제 적용 대상 도서의 경우 직·간접 할인을 포함해 종전에는 19%까지 할인이 가능했으나, 이제는 15% 이내만 할인이 허용된다.

이와 함께 출간 후 18개월이 지난 책에 대해 출판사 스스로 인하 여부를 결정해 가격을 낮출 수 있는 도서 재정가제도 시행된다. 재정가 도서는 진흥원 홈페이지(www.kpipa.or.kr/repri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이날 오전부터 진흥원 홈페이지가 접속자 폭주로 서버가 마비됐다. 진흥원 측은 오후 4시까지 복구작업을 마치겠다고 전했다.

앞서 도서정가제 시행을 앞두고 책값 상승을 우려한 소비자들의 주문이 폭주하면서 전일 예스24, 알라딘 등 온라인서점들의 홈페이지가 한때 마비되기도 했다.

도서정가제 시행일 진흥원 홈페이지 마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서정가제 시행, 어제는 예스24, 알라딘 홈피가 다운되더니” “도서정가제 시행일, 어제는 예스24, 진흥원 홈페이지도 마비됐구나” “도서정가제 시행일, 어제는 예스24, 도서정가제가 뭐길래” “도서정가제 시행, 어제는 예스24, 이제 책도 비싸서 못 읽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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