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시험장 인근 차량통제…예외 차량 있다?

입력 2014-11-10 11: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능일 시험장 인근 차량통제

(사진=연합뉴스)
2015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치러지는 시험장 전방 200m 지점부터 차량 출입이 통제된다. 단 관용차는 예외다.

서울시가 발표한 '2015학년도 수능시험 시행을 위한 교통소통·소음방지·문답지 수송 원활화 대책'에 따르면 수능일인 13일 수험장 인근 주요 지하철역, 버스정류소 등에는 구청, 주민센터의 관용차 800여대가 비상 대기한다. 이날 시간이 촉박한 수험생들은 '수험생 무료 수송'이라는 안내문이 부착된 관용차에 승차를 요청하면 인근 수험장까지 무료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관용차를 제외한 모든 승용차는 시험 당일 시험장 주변의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시험장 전방 200m 안으로 들어갈 수 없다.

이 밖에도 수험생을 위해 평상시 7~9시인 지하철 집중 배차시간은 수험생의 이른 등교와 1시간 늦어진 직장인 출근시간대를 고려해 오전 6~10시까지 38회 증편 운행되고, 6시~8시30분까지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최소 배차간격으로 운행된다.

서울시는 오전 4~12시까지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해 택시 약 1만5000대를 추가 운행토록 하고, 몸이 불편한 교통약자 수험생이 편리하게 수험장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장애인콜택시 473대를 수험생에게 우선 배차하기로 했다.

수능일 시험장 인근 차량통제 소식에 네티즌은 "수능일 시험장 인근 차량통제라니 이날 시험장 주변은 피해야겠군", "수능일 시험장 인근 차량통제 안 해도 알아서 그 주변은 어정거리지 마시길", "수능일 시험장 인근 차량통제, 언제까지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항상 화가 나 있는 야구 팬들, 행복한 거 맞나요? [요즘, 이거]
  • 지난해 '폭염' 부른 엘니뇨 사라진다…그런데 온난화는 계속된다고? [이슈크래커]
  •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일했던 청도 식당, 문 닫은 이유는?
  • '장군의 아들' 박상민,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치
  • 1000개 훌쩍 넘긴 K-편의점, ‘한국식’으로 홀렸다 [K-유통 아시아 장악]
  • 9·19 군사합의 전면 효력 정지...대북 방송 족쇄 풀려
  • 단독 금융위 ATS 판 깔자 한국거래소 인프라 구축 개시…거래정지 즉각 반영
  • KIA 임기영, 2년 만에 선발 등판…롯데는 '호랑이 사냥꾼' 윌커슨으로 맞불 [프로야구 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645,000
    • +1.48%
    • 이더리움
    • 5,269,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1.62%
    • 리플
    • 729
    • +0.83%
    • 솔라나
    • 233,600
    • +2.14%
    • 에이다
    • 635
    • +0.95%
    • 이오스
    • 1,114
    • -1.07%
    • 트론
    • 158
    • +0%
    • 스텔라루멘
    • 147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300
    • +1.59%
    • 체인링크
    • 24,580
    • -0.28%
    • 샌드박스
    • 635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