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이곳]황금입지에 편의성 높인 설계 돋보인 ‘힐스테이트 영통’

입력 2014-10-2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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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많은 방문객이 몰려 모델하우스 입장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
최근 분양시장은 과열이 우려될 정도로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오늘 모델하우스 문을 연 ‘힐스테이트 영통’은 기자가 최근 가본 곳 중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곳 중에 하나다.

현대건설은 24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1-1번지 일원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영통’ 모델하우스를 개관해 분양을 시작했다.

실제로 기자가 도착한 시간은 모델하우스를 오픈한지 1시간여 지난 시간이었는데 평일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300-400여 미터 정도 길게 줄이 늘어서 있었다. 햇볕이 따가웠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고 그를 틈타 옆에서 분양하는 다른 건설사들까지 가세해 자신들의 아파트 홍보에 나서고 있었다.

이처럼 높은 관심을 받은 것은 이번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영통’이 올해 수도권 남부에서 최대 규모 단지이기 때문이다. 지하1층~지상 최고 29층 21개동 총 2140세대, 전용면적 △62㎡ 442세대(A․B․C타입 구성) △71㎡ 442세대 △84㎡ 1148세대(A․B타입 구성) △107㎡ 108세대로 구성된다.

특히 전 세대 중 95%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는 실속형 주거공간으로 설계됐다.

실제로 ‘힐스테이트 영통’은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은 중소형 타입이 전세대 중 95%를 차지하고 중소형 임에도 일부 세대에 4베이(Bay)․팬트리(대형 수납창고)를 설계해 입주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전용 71㎡의 경우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틈새면적으로 망포동 내에서는 최초로 공급되는 면적이다. 가장 공급이 많은 전용 84㎡A 타입의 경우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에 방 4개 구조로 선보여 공간활용도를 더욱 높였으며 대형 드레스룸과 ‘ㄷ’자 주방설계(확장시)로 주부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건설의 자신감처럼 실제로 이 두 모델의 유닛이 모델하우스 내에서도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두 모델의 유닛앞에는 긴 줄이 늘어서 실제로 입장까지 20-30분이 소요될 정도였다.

기자의 눈에 가장 인상적이었던 모델은 84㎡B 타입이었다. 가족수가 많을 경우 방4개에 화장실 2개로 평범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가변형 벽체를 통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공간 구성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자녀가 1명만 있을 경우 방2개를 가변형 벽체를 이용해 침실과 공부방으로 나눠 활용할 수 있고 이 경우 주부들이 좋아할 만한 수납공간이 큼지막하게 제공된다. 이는 전용 84㎡A타입과 107㎡에도 적용이 된다.

현대건설의 설명에 따르면 자녀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한 학습공간강화형과 침실수를 늘이거나 가족이 함께 공유하는 공간을 적극적으로 조성한 가족공간강화형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대형 면적인 전용 107㎡도 디럭스 키친과 대형 드레스룸이 갖춰지는 가족+수납공간 강화형과 침실 4개소를 구성하는 가족공간강화형으로 구조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힐스테이트 영통’은 수원 영통생활권의 우수한 입지와 함께 ‘자녀 안심 NO.1 아파트’라는 콘셉트로 범죄예방 환경설계 디자인 인증인 셉테드(CPTED :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 Design)를 획득하는 등 ‘힐스테이트 영통’ 만의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셉테드란 건축물과 주변 환경의 설계 및 디자인을 통해 범죄 심리를 위축시켜 범죄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선진국형 건축 예방기법으로 현재 한국셉테드학회가 단지 내 범죄 위험 요인과 환경을 종합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이런 셉테드 설계 기법을 적용해 아이들이 단지내에서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단지 내 식재 높이 조정 및 CCTV 설치를 통해 사각지대 없는 단지를 계획하고 지하주차장에 비상벨과 단지 내 산책로 등에 보안등을 강화해 주야간에 안전한 단지를 구성한다.

또한 단지 내 차량 회차 공간 조성을 통해 유치원․학원 등의 통학 차량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키즈스테이션’이 마련된다. 이와 연계해 필로티 하부 공간에는 보호자 대기공간인 ‘맘스라운지’도 설계해 자녀들의 외부 활동을 부모가 지켜볼 수 있도록 별도 공간을 조성했다.

세대 내부에는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코너리스 가구’를 배치해 어린 자녀들의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자녀방의 벽지 또한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컬러 벽지를 도입할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영통’은 힐스테이트에 걸맞는 다양한 첨단 시스템도 선보인다.

지하주차장 내 차량 통로 부분에는 LED 조명을 사용한 자동 조도 제어 시스템이 적용된다. 보행자의 동선을 따라 등기구 불빛이 엘리베이터 및 비상구로 안전하게 인도되는 시스템으로 입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지능형 주차위치 정보 시스템 UPIS(Ubiquitous Parking Information System)가 도입되며 세대 내 월패드에서 차량이 주차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위급상황 시 비상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UPIS 리더기에 카드키를 인증하면 엘리베이터를 자동 호출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영통’은 수원의 강남으로 통하는 영통 생활권에 속해 있어 교통, 교육 인프라가 두루 갖춰진 일급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분당선 망포역과 도보권의 역세권 단지며 이를 통해 서울 강남권과 40분대, 분당까지는 20분이면 접근할 수 있다.

단지 바로 건너편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위치해 있으며 롯데쇼핑플라자․홈플러스․성빈센트병원․아주대병원 등이 가까워 생활기반시설이 풍부하다. 망포공원․수원 어린이교통 공원․영통중앙공원 등 주변 녹지공간도 풍부해 산책 및 운동,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의 수원 디지털시티와 기흥․화성 나노시티, 삼성 DSR타워와 인접한 삼성의 직주근접 단지로 이를 통해 약 10만명 가량의 탄탄한 배후 주거수요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힐스테이트 영통’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1-1번지 일원(분당선 망포역 인근)에 개관하며 10월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2순위, 30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5일이며 계약은 11월10일부터 12일까지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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