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우려 균형 통한 레버리지 있어” “북중러 연대, 정형화된 연대 상태는 아냐” “북핵 중간조치설, 美고위층서 없다고 확인” 장호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면 한러 관계가 복원될 것으로 전망했다. 장 실장은 27일 공개된 KBS1TV ‘남북의 창’ 방송 1000회 기념 특별대담에서 “궁극적으로 남북한 중 어디와 협력해야 하는지 러시아 스스로가 잘 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실장은 윤석열 정부 초대 주러시아대사를 지냈다. 그는 “우려의 균형을 통해 양측이 서로 레버리지(지렛대)가 있는 형국”이라고 강조했
2024-04-28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