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기 남부 아파트 매매량 ‘껑충’…1년 새 30% 늘어
올해 1~8월 경기 남부 지역의 아파트 매매량이 7만2000여 건을 넘어서면서 전년 대비 3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는 서울 아파트 매매량이 증가하면서 경기 남부 일부까지 온기가 확산한 것으로 분석했다. 22일 한국부동산원의 지역 별 아파트 매매량을 보면 올해 1~8월 경기도 아파트 매매량은 9만4346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경기 남부의 아파트 매매량은 7만2435건으로 전년 대비(5만5779건) 29.9%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2년 거래량과 비교하면 116.8%로 두 배 넘게 치솟았다. 거래량이 늘자 아파트
2024-10-22 16:57
건설경기 침체로 업계 전체가 영업이익 감소를 직면하며 조직개편과 함께 인적 쇄신에 나선 대형 건설사가 늘었다. 통상 연말이나 연초에 진행하던 인사가 당겨진 것 또한 재무 건전성을 둘러싼 위기를 최대한 빠르게 타개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이달 초 인사를 통해 총 6명의 신규 임원을 선임했다. 9명을 선임했던 지난해보다 규모를 줄였다. 올 초 시행된 구조조정에서 사업본부 임원 10명이 물러났다. 그 중에는 불황 장기화로 인한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며 사임을 선택한 마창민 전 대표이사 사장도 포함됐
2024-10-22 16:15
서울의 대표적인 무허가 건축물 밀집촌인 홍제동 개미마을 일대와 동작구 사당동의 노후 건축물 밀집 지역이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제5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후보지 2곳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추진구역은 총 85곳이 됐다. 이번 후보지 선정은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 중에서 주민 추진 의사를 적극 반영해 찬성동의율이 높고, 반대 동의율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우선 검토 선정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서대문구 홍제동 9-81일대 개미마을은 1970년대 인왕산
2024-10-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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