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보험사 부실 피해, 결국 소비자 몫…킥스 비율 살펴야 하는 이유 [벼랑끝 중소 보험사 上]
건전성 취약한 중소사⋯킥스비율 50% 이하 속출 일부 중소 보험사의 부실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지급여력(K-ICSㆍ킥스)비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MG손해보험의 K-ICS 비율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4.1%로 사실상 보험금을 제때 지급할 수 없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KDB생명(158.2%), 하나손해보험(154.9%), 롯데손보(154.6%), 동양생명(155.5%), 푸본현대생명(157.3%) 등도 150% 안팎에 머물러 있다. K-ICS 비율은 보험사가 장래 보험금 지급 의무를 안
2025-05-28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