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추석명절 대비 과대포장 점검…과태료 최대 300만원
서울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과대포장으로 인한 환경오염 및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등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추석 선물의 재포장·과대포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다음 달 6일까지 3주간 25개 자치구와 전문기관이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진행한다. 특히 추석 연휴 직전인 19~22일에는 3개 자치구(금천구·중구·강북구)를 대상으로 서울시, 자치구, 한국환경공단이 합동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점검 및 단속 대상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종합제품이다. 포장공간비율(품목별 10%~
2023-09-19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