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가족 참여형 활동 확대 “나눔도 추억도 함께” [사회공헌]

입력 2026-05-2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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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사회공헌활동 '소화전 도색 봉사활동' 진행 모습. (사진=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사회공헌활동 '소화전 도색 봉사활동' 진행 모습. (사진=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며 지역사회 상생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나서고 있다. 단순 기부 중심 활동을 넘어 가족이 함께 봉사와 환경보호, 문화유산 보전에 참여하도록 하면서 ‘생활 속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시키는 모습이다.

현대모비스의 대표적인 가족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은 ‘소화전 도색 봉사활동’이다. 임직원과 자녀들이 함께 노후화된 지상식 소화전을 밝은 색상의 ‘꼬마 소방관’ 디자인으로 꾸미는 활동으로, 화재 발생 시 소화전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현대모비스는 2024년부터 서울 서초구와 종로구, 경기 용인 등 수도권 지역에서 소화전 시인성 개선 활동을 진행 중이다. 회사는 올해 말까지 누적 소화전 1000개 이상을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관할 소방서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화재 예방 교육과 안전 인식 개선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환경 보전 활동 역시 현대모비스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핵심 축이다. 현대모비스는 생산거점이 위치한 충북 진천 미호강 일대에서 10년 넘게 생태계 복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2년부터 10년간 미호강 인근에 ‘미르숲’을 조성해 2022년 진천군에 기부했으며, 이후에도 임직원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생태 보전 프로젝트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

국가유산 보전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사업장 인근 문화재와 국가유산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와 보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 창원 진해현 관아와 충남 진천 김유신 탄생지, 서울 성균관, 창덕궁, 수원향교 등에서 목조 건축물 청소와 주변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임직원 가족들이 직접 참여해 문화재 보전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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