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 - 그룹뉴스- 이투데이

SKY대 수시합격자 10명 중 4명 등록 포기…올해 의대 증원에 실질 경쟁률↓

작년 SKY대 수시 9222명 중 3616명 '추가합격자' 올해 의대 증원·무전공에 실질 경쟁률 하락 전망 지난해 소위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수시모집 합격자 10명 중 4명이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 등에 중복 합격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올해는 의대 증원과 ‘무전공(전공자율선택제)’ 확대가 맞물리면서 추가 합격 규모가 커져 실질 경쟁률이 더욱 내려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8일 종로학원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의 2024학년도 수시모집 추가합격 규모를 분석한 결과를 살펴보면, 이들 대학의 2024

2024-11-18 15:13
교육부 "연세대 논술 유출 사태로 대입 전체 일정 미루기 어려워"

법원이 연세대 2025학년도 자연계열 수시 논술 문제 공정성 문제가 있다며 시험 효력을 중지한 가운데 교육부가 대입 일정 조정은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수시 추가 합격 등록 마지막 날 전까지 최대한 (본안소송 심리가) 정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일각에선 연세대가 재시험을 치르지 않고 논술전형 모집 인원을 정시로 이월할 가능성과 다른 대학들의 수시 모집 일정을 연기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구 대변인은 “연대에 저희가 확인해봤을 때는

2024-11-18 15:12
‘의대 증원’에 중복합격 많아질 듯…수시 미충원 100명대 전망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전국 의대의 수시 미충원 인원이 전년보다 늘어날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 종로학원은 이러한 내용의 ‘전국 39개 의대 2024학년도 정시 추가합격 규모 분석’ 결과를 17일 공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입시에서 전국 의대가 앞선 수시에서 뽑지 못해서 정시 전형으로 이월한 모집인원은 총 33명이었다. 2023학년도 13명, 2022학년도엔 63명으로 지난 3년간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그에 앞선 2021학년도(157명), 2020학년도(162명), 2019학년도(213명)엔 의대 수시 미

2024-11-17 12:14
“수능 끝났으니 여행 가볼까”…수험생 항공권 할인 나선 항공업계

항공업계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항공사들은 수험생들을 위한 항공권 할인 행사를 시작했다. 수험생뿐 아니라 가족들을 위한 할인도 제공해 수험 생활을 끝낸 가족들이 저렴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회원을 포함해 내달 1일까지 아시아나클럽 신규 회원가입을 하는 수험생(04년~06년생 대상) 본인과 가족 등록이 완료된 가족 전원에게 항공권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내년 4월 30일까지 탑승하는 일반석 항공

2024-11-16 08:00
수능 끝났지만 머나먼 대입…자치구와 함께 입시 전략 짜볼까

14일 수능은 끝났지만 입시까지 첩첩산중 서울 각 자치구는 정시 대비 설명회 개최 구로구‧송파구‧양천구 등 무료 상담 지원 땀과 눈물이 가득했던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났다. 수능 단 하루를 위해 오랜 기간 고생한 수험생들의 어깨가 한결 가벼워지는 시기다. 그러나 아직 긴장을 놓기는 이르다. 아직 ‘대학 입시’라는 최종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수능 이후 입시 준비를 어떻게 꾸려나가야 할지 고민이라면 각 자치구에서 마련한 입시 설명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송파구는 ‘정시 대비 대학입

2024-11-16 06:00
오늘부터 대학별 고사 시작...“가채점 결과 따라 응시 여부 결정하세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이후 첫 주말 각 대학별 수시, 면접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대입 레이스가 시작된다. 입시업계에서는 수능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응시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수험생은 무엇보다 가채점을 통해 본인 성적의 위치를 파악한 뒤 수시 모집 대학별고사 응시 여부를 정해야 한다. 수능 성적표는 다음 달 6일이지만, 대부분 대학별 고사는 그 전에 치러지기 때문에 가채점 결과가 응시 여부 기준이 될 수밖에 없다. 가채점 결과 예상 점수가 비교적 낮게 나온다면 남은 수시 일정에 최선을 다해야 한

2024-11-16 06:00
“제 성적으로 어디까지 가능할까요”...수험생·학부모 입시설명회 몰려

원래 논술로 대학을 가려 했는데, 수능을 보고 나니까 정시로 더 잘 갈 수 있을 것 같아 어떻게 더 잘 갈 수 있을지 알아보러 왔어요. 15일 오후 서울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종로학원 입시전략설명회에서 만난 서울 성동구 거주 중인 정채운(18) 군은 이렇게 말했다. 간호계열 진학을 희망한다는 그는 “어제 수능에서 탐구가 특히 어려웠고, 국어는 생각했던 것보다는 괜찮았던 것 같다”면서 어머니와 함께 상기된 표정으로 설명회장으로 향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난이도가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평이했던 것으로 분석되면

2024-11-15 17:36
수능날 서울 고교서 4교시 종료벨 2분 일찍 울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서울 한 고교 시험장에서 시험 종료벨이 2분 일찍 울리는 일이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수동으로 종료벨을 울리는 과정에서 담당자가 실수로 일찍 벨을 울린 것으로, 학교 측은 수험생들에게 시험 시간 2분을 더 줬다고 한다. 15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날인 14일 서울 은평구 숭실고등학교에서 수능 4교시 탐구영역 시험 도중 종료벨이 2분 일찍 울렸다. 이 학교는 5교시를 치르지 않아 4교시가 마지막 이었다. 수능 시험장 종료벨 타종은 자동과 수동 방식으로 한다. 대부분 시험장이 시스템 오

2024-11-15 14:31
의대 합격선 276점 예상…지난해보다 2~3점 올라

서울 주요 대학 합격선이 소폭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불수능이었던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됨에 따라서다. 서울권 의대에 합격하려면 국어·수학·탐구영역 원점수(300점 만점)로 285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는 분석이다. 15일 종로학원은 수능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대학의 정시 합격선 추정 점수를 발표했다. 지방권 의대 27곳의 경우 국어, 수학, 탐구 2과목의 원점수 합격선은 300점 만점에 289~276점으로 전망됐다. 이는 지난해 수능 기준 예측치보다 최대 3점 높아진 것이다.

2024-11-15 11:40
"올해 물수능…수학 한 과목으로만 당락 결정될 것"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가운데 그 난이도에 대해 "물수능에 가깝다. 절대평가인 영어를 제외하고 국어, 수학, 영어 중 수학 한 과목으로만 당락이 결정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5일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작년에는 표준점수 150점으로 나왔던 국어가 현재 136점대라 국어를 잘 풀었던 학생이 손해를 크게 볼 수 있는 상황이고, 수학은 지난해에 (표준점수가) 148점이었는데 현재 143점이다. 상대적으로 수학을 잘 본 학생이 월등히 유리해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앞서

2024-11-15 10:32
수능 지문 링크가 윤석열 퇴진 집회로?…"해킹 아닌 도메인 구입"

1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40~43번 문항에 제시된 인터넷 주소(https://k34imj.co.kr/1fjg)로 접속하면 '윤석열 정부 규탄 집회 동참 촉구' 홈페이지로 안내돼 논란이 일었다. 홈페이지에는 "수험생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제3차 국민 행동의 날 2024.11.16.(토) 16시 30분 광화문앞 대로"라는 문구가 노출됐다. 경찰청은 공지를 통해 해당 도메인은 원래 소유자가 없었으나, 불상인이 구입 후 홈페이지를 운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4-11-15 10:31
리미티드 에디션…"2025 수능 샤프 팝니다" 가격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수능 샤프'가 중고거래에 등장했다. 15일 2025 수능이 끝난 뒤 '당근'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2025 수능 샤프 팔아요"라는 글이 대거 게재됐다. 1개당 대략 5000원 선으로 가격대가 형성됐으며, 미사용의 경우 8000~1만 원 선이다. 올해 수능 샤프는 '맑은 옥색'으로 그립은 흰색 투명, 바디는 민트색에 가깝다. 2005학년도 수능에서 휴대전화를 통한 수능 사상 최악의 대규모 부정행위가 발생하면서 등장한 수능 샤프는 올해까지 총 20개다. 역대 수능 샤프는 단 한 번도 같은

2024-11-15 09:15
[2025 수능] 과학탐구 생명과학Ⅱ·지구과학Ⅱ 정답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25학년도 수능)이 14일 치러진 가운데 과학탐구 생명과학Ⅱ·지구과학Ⅱ 영역 과목 정답이 발표됐다.

2024-11-14 21:02
[2025 수능] 과학탐구 영역 (물리학Ⅱ·화학Ⅱ)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25학년도 수능)이 14일 치러진 가운데 4교시 과학탐구 영역 물리학Ⅱ·화학Ⅱ 과목 정답이 발표됐다.

2024-11-14 21:02
[2025 수능] 사회탐구 사회·문화 정답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25학년도 수능)이 14일 치러진 가운데 사회탐구 사회·문화 영역 과목 정답이 발표됐다.

2024-11-14 20:51
[2025 수능] 과학탐구 영역 (생명과학Ⅰ·지구과학Ⅰ)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25학년도 수능)이 14일 치러진 가운데 4교시 과학탐구 영역 생명과학Ⅰ·지구과학Ⅰ 과목 정답이 발표됐다.

2024-11-14 20:50
[2025 수능] 정치와 법 경제 정답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25학년도 수능)이 14일 치러진 가운데 사회탐구 정치와 법 영역 과목 정답이 발표됐다.

2024-11-14 20:48
[2025 수능] 사회탐구 경제 정답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25학년도 수능)이 14일 치러진 가운데 사회탐구 경제 영역 과목 정답이 발표됐다.

2024-11-14 20:45
[2025 수능] 사회탐구 동아시아사·세계사 정답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25학년도 수능)이 14일 치러진 가운데 사회탐구 동아시아사·세계사 영역 과목 정답이 발표됐다.

2024-11-14 20:41
[2025 수능] 과학탐구 영역 (물리학Ⅰ·화학Ⅰ)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25학년도 수능)이 14일 치러진 가운데 4교시 과학탐구 영역 물리학Ⅰ·화학Ⅰ 과목 정답이 발표됐다.

2024-11-14 20:36
[2025 수능] 사회탐구 한국지리·세계지리 정답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25학년도 수능)이 14일 치러진 가운데 사회탐구 한국지리·세계지리 영역 과목 정답이 발표됐다.

2024-11-14 20:34
[2025 수능] 사회탐구 생활과 윤리 영역 정답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25학년도 수능)이 14일 치러진 가운데 사회탐구 생활과 윤리 영역 과목 정답이 발표됐다.

2024-11-14 20:29
[2025 수능] 한국사 영역 정답(홀수·짝수형)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25학년도 수능)이 14일 치러진 가운데 한국사 영역 과목 정답이 발표됐다.

2024-11-14 20:24
'쉬운 수능'에 최상위권 변별 '우려'…대학별고사 등 '관건' [2025 수능]

올해 수능은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쉬운 수준으로 출제됐다는 평가다. 올해 의대 입학을 노린 N수생이 대거 유입돼 상위권 변별력 확보가 관건인 가운데 출제본부와 입시업계는 이에 대해 다소 상반된 평가를 내놨다. 최상위권 학생을 겨냥한 적정 변별력 확보와 관련 14일 수능 출제본부는 "N수생 등을 변별할 수 있는 문제가 포함됐다"는 입장이지만, 입시업계는 “최상위권 변별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BS "국어 작년 수능보다 쉬워"…입시업체 "9월 모평보다는 어려워" 1교시 국어 영역은 불수능이었던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쉽게

2024-11-14 17:32
수능 1교시 결시율,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충남 13.24%로 가장 높아

1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교시 결시율이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5학년도 수능' 1교시 지원자 51만8497명 가운데 46만6287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결시자 수는 5만2210명으로, 전체 지원자 중 10.07%가 결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기록한 10.6%보다 0.53% 소폭 감소한 수치다. '2024년도 수능'에선 50만1321명의 응시자 중 5만3093명이 시험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지역 중에선 충남이 13.24%의 결시율로 가장 높은 수치를

2024-11-14 17:13
[2025 수능] 영어 영역 정답(홀수·짝수형)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25학년도 수능)이 14일 치러진 가운데 3교시 영어 영역 과목 정답이 발표됐다.

2024-11-14 17:04
2025 수능 샤프는 '맑은 옥색'…한 번도 겹치지 않은 역대 샤프 색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수능 샤프'가 공개됐다. 14일 새벽 온라인 카페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 등에 수능 샤프가 유출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샤프 색을 미리 공개하지 않지만, 매번 유출돼왔다. 올해 수능 샤프의 색깔은 '맑은 옥색'으로 그립은 흰색, 바디는 민트색에 가깝다. '수능 샤프'는 2005학년도 수능에서 휴대전화를 통한 수능 사상 최악의 대규모 부정행위가 발생하면서 시작됐다. 이때부터 본인의 출신학교가 시험장으로 배정되는 일을 막고, 답안지에 필적확인란 문구를 신

2024-11-14 15:19
순찰차‧오토바이까지…긴박했던 수험생 수송 대작전 [2025 수능]

경찰, 14일 수능 관련 총 187건의 편의 제공 1만1300여 명 투입…대부분 긴급 수송 지원 결시율 10.07%로 지난해 대비 소폭 하락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14일 오전 시험장 입실 현장에서는 크고 작은 사건들이 터졌다. 수험생 대부분이 시험장에 무사히 도착했지만 일부 학생들은 경찰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입실했다. 이날 경찰청은 수능과 관련해 총 187건의 편의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경찰차로 수험생 태워주기가 154건으로 가장 많았고, 수험표 찾아주기 9건, 에스코트 3건 등이 있었다.

2024-11-14 15:00
서랍 속에 넣어둔 노트 '깜빡'…수능 시험장 퇴실당한 재수생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14일 서울 서초구 반포고에서 2교시 수학 시험 전 수험생이 부정행위가 적발돼 퇴실 조처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수험생은 재수생으로 책상 서랍에 넣어둔 사회탐구 노트를 깜빡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24-11-14 14:41
[2025 수능] 수학 영역 정답(홀수·짝수형)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25학년도 수능)이 14일 치러진 가운데 2교시 수학 영역 과목 정답이 발표됐다.

2024-11-14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