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제왕’ 제이지도 반했다⋯한화와 K컬처에 7000억대 베팅
한국 라이프스타일·엔터 투자펀드 조성 미 사모펀드 한류 투자 움직임 본격화 “한국 기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기회” 미국 유명 래퍼이자 팝스타 비욘세의 남편인 ‘제이지(Jay-Z)’의 투자회사가 한국 K컬처 전반을 대상으로 5억 달러(약 7300억 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추진한다. 미국 사모펀드가 한국 대중문화의 세계적 인기 확대에 투자하는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제이지가 공동 설립해 지분을 보유한 마시펜캐피털파트너스와 한화그룹의 금융계열사인 한화자산운용은 아랍에미리트(U
2025-12-09 11:14
삼성·젠틀몬스터 등과 디자인 협업 안드로이드 XR 기반으로 작동 예상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안경을 내년 중 출시할 계획이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구글은 AI 비서 ‘제미나이’와 연동되는 스마트 안경을 내년 중 선보일 예정이다. 첫 모델은 오디오 기능을 탑재해 음성으로 정보를 주고받는 방식이고 다음 모델들엔 렌즈 속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내비게이션 기능, 언어 번역 기능 등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삼성, 젠틀몬스터 등 한국 기업과 미국 안경업체 워비파커 등이 구글의 하드웨어 디자
2025-12-09 10:45
FOMC 이틀 앞두고 연준 결정 압박 물가 올라도 기준금리 인하는 추진 차기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의장 유력 후보 가운데 하나인 미국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지속적인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연준의 기준 금리 발표를 이틀 앞둔 8일(현지시간) 케빈 해싯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추가 금리 인하 필요성을 재차 언급했다. 이날 해싯 위원장은 CNBC 인터뷰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내 의견에 동의할 것 같다"며 지속적인 금리인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해싯 위원장은 연준이 올해 마지막으로 열
2025-12-0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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