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내년 IPO 추진…‘역대 최대’ 300억 달러 조달 목표
기업가치 1.5조 달러 추구 성사되면 테슬라 뛰어넘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내년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머스크 CEO와 경영진들이 기업가치 1조5000억 달러를 목표로 스페이스X의 IPO를 추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IPO 시기는 내년 중후반이지만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2027년까지 일정이 밀릴 수도 있다. 블룸버그는 스페이스X가 상장을 통해 최대 300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IPO
2025-12-10 14:24
올해 들어 2배 이상 치솟아 연준, 10일 금리 인하 유력 공급 부족ㆍ투자 수요도 뒷받침 글로벌 은값이 9일(현지시간)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60달러를 돌파했다. 공급 부족과 투자 수요가 뒷받침되는 가운데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기록적 랠리에 더 불을 붙였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국제 은값은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전일 대비 4% 급등한 온스당 60.4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금 선물 가격도 0.43% 오른 온스당 4236.20달러로 10월 20일(온스당 4359.40달러)에 기록한 역사적 최고
2025-12-10 14:18
젤렌스키, ‘영토 양보 불가’ 재확인 유럽 정상들과 협의해 수정안 마련 트럼프 “협상 우위는 러시아에 있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종전안 수용을 지속해서 압박하는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종전안의 핵심 쟁점 중 하나인 영토 양보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다시 밝혔다. 9일(현지시간) BBC,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기자들과 ‘왓츠앱’ 음성메시지를 통해 문답을 하며 “러시아가 우리에게 영토를 포기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사실”이라며 “하지만 우크라이나는 어떤
2025-12-1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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