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구리, 금 뛰어넘는 ‘핫메탈’ 부상…韓ETF도 ‘고공행진’
금값, 횡보세 보이는 동안 은 11%·구리 9% 각각 급등 연일 사상 최고치 경신 탄탄한 산업 수요에 장기 강세 전망 금속시장의 스포트라이트가 은과 구리로 옮겨가고 있다. 금값이 사상 최고가를 찍은 뒤 숨 고르기에 들어간 사이 글로벌 금속시장의 자금 흐름이 은과 구리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인공지능(AI)·반도체·전기자동차·청정에너지로 대표되는 산업 전환이 실물 수요를 폭발적으로 끌어올리면서 은과 구리는 ‘대체 투자 자산’을 넘어 ‘전략 산업 금속’으로 각광 받고 있다. 기관과 개인투자자 모두 신고가 랠리에 올라타기 위한 포지션
2025-12-08 17:04
재무장관, 올해 성장률 3% 전망 “세계 1위 경제국, 수십 개 기업에만 의존” 고용 부진·인플레, 저소득층 위협 내년 11월 중간선거 앞두고 경고음 OBBBA에 하위 계층 경기침체 빠질 수도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가 집권 첫해인 올해 실질 경제성장률을 3%로 자신했다. 하지만 고용시장 약세와 완고하게 높은 물가로 인해 상위 소득층과 최하위 소득층 간 격차가 심화되는 ‘K자형 경제’라는 그늘이 짙어지고 있다. 이는 내년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스콧 베선트
2025-12-08 16:57
관세 인사 타이밍 맞춰 선적량 급증 미국 이외 신흥시장 개척 효과 톡톡 전기차 등 고부가가치 수출 증가세 11월 중국 수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5.9% 급증했다. 전월 수출 쇼크에 따른 기저효과ㆍ미국 이외 신흥시장 개척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무엇보다 미·중 무역분쟁이 휴전에 돌입하기 이전, 즉 10월 말~11월 초 사이 일부 관세 인하 및 유예가 합의되면서 중국 기업들이 이 시기에 집중적으로 선적량을 늘렸기 때문이다. 8일 중국 해관총서(관세청)에 따르면 중국의 11월 수출액은 3303억5000만 달러(약 485조40
2025-12-08 16:11
많이 본 뉴스
글로벌경제 최신 뉴스
마켓 뉴스
오늘의 상승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