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도 못 내는 ‘깡통대출’ 급증…4대 은행 건전성 경고등
작년 무수익여신 잔액 8467억원…전년비 21%↑ 역대 최대 실적에도 긴장…은행권 "건전성 관리 고삐" 원금은 커녕 이자도 못 내는 이른바 '깡통대출'이 빠르게 늘고 있다. 기업 실적 둔화와 내수 부진이 겹치면서 중소기업·자영업자 등 취약 차주의 원리금 상환 여력이 전반적으로 약해진 탓이다. 부실 증가세가 가팔라지면서 은행들 건전성에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지난해 말 기준 무수익여신 잔액은 3조846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3조1787억원) 대비 21%나 불었다.
2026-03-19 16:10
비은행 강화 위해 지분 확보 '완전 자회사' 전환 검토…ABL생명과 통합 수순 하나증권 "신주 발행 주식교환 시 CET1 비율 상향"…주주환원율 확대 전망 우리금융이 동양생명과 ABL생명 통합의 첫 단계로 동양생명 완전자회사화를 검토 중이다. 시장에서는 비은행 부문 경쟁력 확대와 함께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이행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재 우리금융은 계열사 동양생명의 완전자회사 편입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는 또 다른 계열 보험사인 ABL생명과 통합법인 출범을 위한 사전
2026-03-19 15:54
금리·신용 따라 갈리는 대환 기회 우량 차주 중심 ‘선별 경쟁’ 뚜렷 고금리에 부담을 느끼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대출 환승 통로’가 열렸지만 실효성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은행권의 고객 유치 경쟁에도 불구하고 신용평가 기준과 업종별 조건이 까다로워 이용 문턱이 높아서다. 중도상환수수료와 금리 차이를 고려하면 실익이 크지 않다는 인식도 있어 일부 고소득 전문직 중심 서비스로 흐를 수 있다는 전망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개인사업자 대상 대출이동 서비스가 시행되며 은행과 핀테크 플랫폼 간 고객 유치 경쟁이 본격화됐다
2026-03-1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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