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지배구조 개선안 이번주 발표…KB회장·은행장 인선 '새 룰' 영향권
이찬진 금감원장 "KB금융 숏리스트 전 공개"…이르면 차주 발표 전망 연임 기준 강화·이사회 독립성 확대 골자…은행장 인사까지 포괄 금융당국의 강력한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안'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올해 말 임기가 만료되는 5대 시중은행장들과 금융지주 회장의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 최고경영자(CEO) 선임 절차의 투명성과 이사회 독립성을 대폭 강화하는 새 기준이 연임 심사의 직접적인 잣대로 활용될 예정이어서, 금융권 인사 지형도에 폭풍우가 몰아칠 전망이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번주 중 금융사 지배구조 최종
2026-06-29 05:00
5대 은행 마통 잔액 43조원⋯두 달 연속 조 단위 증가 마통 한도 소진율 44.8%⋯빚투 수요 규제 사각 부각 5대 은행의 마이너스통장(신용한도대출) 잔액이 43조원을 돌파하며 3년 8개월 만에 최대치로 불어났다. 은행권이 마이너스통장 한도 축소와 신규 개설 제한 등 대출 빗장을 걸어 잠그고 있지만, 이미 뚫어놓은 한도를 활용한 '빚투(빚내서 투자)' 수요가 집중된 결과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개인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25일 기준 43조3363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말
2026-06-28 15:01
카드론 43조원 돌파·보험계약대출도 증가세 지속 금융당국, 카드사 소집 이어 상호금융 점검도 검토 은행권이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문턱을 높이자, 투자자금 수요가 카드론과 보험계약대출 등 제2금융권으로 빠르게 옮겨붙고 있다. 주식과 부동산 시장 강세 속에 가계대출 증가세가 올해 들어 6개월 연속 이어지면서 은행권 대출 규제가 비은행권 대출 급증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현실화하는 모습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은 이달에도 늘어나며 올해 누적 6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월별
2026-06-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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