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證 "현대로템, 철도 잔고 19조원…목표가 31만6000원↑"

입력 2026-05-0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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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이 현대로템에 대해 견조한 실적과 방산 해외 수주 가시성을 확보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1만6000원으로 상향했다고 7일 밝혔다.

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방산 대규모 해외 수주 기대감 유효하다"며 "하반기 이라크 및 페루 정치 지형 안정화 후 K-2 전차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승윤 연구원은 "이라크의 지불 능력 및 육상 체계 선호도 하락에 대한 우려는 없다"며 "루마니아 K-2도 연말 RFP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폴란드 3차는 내년 계약 체결을 예상하나, 1~2차 계약 대비 협상 기간 단축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상기 외에 중동(사우디 등), 북유럽 수주 파이프라인 추가를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중동형 전차 K-2ME는 출고 후 여름까지 기동성 테스트·사막 기후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현대로템은 기존 100대 CAPA에서 매년 +15%씩 CAPA확대를 진행 중"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사측이 파악하는 독일 전차 CAPA는 월 3대 수준"이라며 "미국 에이브람스는 연 60대 수준이나 유지보수·운용 비용이 높다"고 말했다.

때문에 "K-2는 고성능 & 압도적 CAPA 기반 글로벌 주력 전차 반열에 올랐다"며 "중동 안정화 후 유럽(러-우 전쟁)으로 관심 회귀하며 지상체계에 대한 중요성 인식 재차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함께 레일솔루션 수주잔고는 무려 ‘19조원’(디펜스솔루션 10조원)"이라며 "고수익 해외 프로젝트 매출 인식 본격화를 앞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는 사측의 설명이 있다"며 "연말 연초, 미국 뉴욕(NYCT/MTA)전동차 대규모 사업 입찰 결과 발표에도 주목(PQ 통과, 입찰 마감 9월)된다"고 설명했다.

미국 뉴욕 전통차 프로젝트는 기본 1140량(39.5억달러), 최대 1250량 옵션으로 약 10조원의 규모로, LA Metro 및 MBTA 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현재 일본과 유럽 경쟁사의 CAPA가 타이트한 상황에서 긍정적 결과를 기대된다. 중장기적인 레일솔루션의 타겟 수익 레벨은 해외 선진 업체 수준(OPM 10%대)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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