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진단 전문기업 바디텍메드가 올해 3분기 외형 성장에 성공했으나 수익성은 감소했다. 바디텍메드는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 66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25.2% 줄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99억 원, 당기순이익은 78억 원으로 각각 6.3%, 29.0% 증가했다.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 1205억 원, 영업이익 239억 원, 당기순이익 255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12.7%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0.4%, 0.6% 감소했다. 3분기에는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이 106억 원의 매출
2025-11-07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