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방부 차관으로 임명된 박재민 현 전력관리실장은 일반직 공무원이 국방부 차관에 발탁된 첫 인사다. 이는 국방개혁 과제인 문민화를 지속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가 담긴 인사로 평가된다.
1967년생인 박 신임 차관은 서울 영동고와 서강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존스홉킨스대에서 국제관계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6회에 합격해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테크놀로지에 대한 미국의 제재 조치에 전 세계 기업들이 울며 겨자 먹기로 동참하고 있다.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불똥을 피하기 위한 것으로, 일본이 발빠르게 화웨이에 대한 ‘보이콧’을 선언한 데 이어 영국과 대만 기업들까지 동참하면서 화웨이의 고립이 가속화하고 있다.
23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NTT도코모와 KD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자국 기업과 중국 화웨이 간 거래를 사실상 금지시키면서 미중 무역 전쟁이 더욱 격렬해지는 가운데, 양국 간 갈등이 조만간 콘텐츠 산업으로도 번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미국 게임주들이 일제히 급락한 것에 주목, 미·중 간 갈등이 곧 콘텐츠 산업으로 옮겨붙을 가능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2070선을 내준 가운데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6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0% 하락한 2067.69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6일 연속 순매도하는 가운데 전일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679억 원 순매도해 작년 10월 23일 이후 가장 큰 순매도를 기록했다.
17일 전문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올해 1분기 ‘낙제’에 가까운 실적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와 경쟁으로 노마진에 가까운 상품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영업이익이 주춤한 것. 여기에 ‘통큰치킨’과 ‘국민가격’ 등 각종 미끼 상품을 동원하고도 매출마저 크게 개선되지 못해 초저가 전략에 의문부호가 찍히고 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중국 사업 재개가 또 다시 무산됐다. 한국산 배터리 탑재 차량이 중국 정부의 보조금 지급 전기차 대상에 최종적으로 포함되지 않으며 3년 만의 사업 재개 역시 물거품이 됐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국 정부 부처인 공업신식화부가 최근 공고한 보조금 지급 대상 친환경차 리스트에서 LG화학의 배터리를 탑재한 둥펑르노자동차의 전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가 분기점이 된 것은 맞는데, 사실 제품 전략이 많이 늦었던 것도 있었어요.”
중국 시장 부진을 말하던 기아차 고위 임원은 자조적인 말투로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요즘처럼 SUV가 인기를 끌기 시작하기 전부터, 적절한 제품들을 준비하지 못했다는 것이지요.
요즘 차 업계에서는 SUV가 효자입니다. 틈새 모델로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파인트리파트너스가 국내 1세대 화장품 로드숍 업체인 스킨푸드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낙점됐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과 매각주관사인 한영회계법인은 전날 오후 파인트리파트너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본입찰에는 파인트리파트너스와 엘앤피코스메틱, 토니모리, 큐캐피탈큐캐피탈파트너스 등 4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9월 면세점 영업을 종료한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이날 이사회 의결을 통해 오는 9월 갤러리아면세점 63의 영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백화점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동력 채비를 본격 추진하려는 경영적 판단에 따른 조치라는 설명이다.
면세점을 영위하고 있는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법인
2008년 ’리먼 쇼크‘ 이후 양적성장을 앞세워 ‘몸집 부풀리기’에 나섰던 국내 주요 기업이 자발적으로 부실사업 구조조정과 사업구도 재편 등에 나섰다.
당장 수익을 못 내는 사업부문을 정리하는 한편, 효율성을 위해 잇따라 관련사업의 양도 및 흡수합병을 추진 중이다. 핵심사업 집중이라는 생존근육 강화전략을 펼치고있는 셈이다.
21일 재계에 따
지난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보건복지부가 17일 발표한 ‘2018년 외국인 환자 유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는 37만8967명으로 전년(32만1574명) 대비 17.8% 증가했다. 2009년 외국인 환자 유치가 허용된 이후 증가세를 이어가던 외국인 환자의 국내 방문은 2017년 사
재작년 처음으로 영업손실을 낸 주방가전 기업 휴롬이 지난해 이를 만회하고자 주스 유통사업에 진출했으나 실적 반등에 실패했다. 다만 휴롬은 올해를 기점으로 실적을 회복해 매출액 1000억 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휴롬의 매출액은 77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 줄었다. 휴롬의 매출액은 재작년에도
지난해 외국인 신용카드 지출액이 2017년보다 12.6% 증가한 9조4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입국자 수도 1500만 명을 돌파해 '고고도미사일(THAAD·사드) 배치' 여파를 극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한카드는 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2018년 외국인 신용카드 지출현황’ 분석자료를 발표했다.
먼저 지난해
현대자동차의 그랜저와 쏘나타가 ‘국내 100대 브랜드’에서 동반 탈락했다.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31일 발표한 ‘2019 1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그랜저와 쏘나타는 100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굴욕을 맛 봤다.
특히 그랜저가 100위 권 안에 들지 못한 것은 해당 순위 조사가 시작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지
기아차가 생산중단을 검토 중인 중국 옌청 1공장을 전기차 전용으로 전환키로 했다.
21일 기아차에 따르면 옌청 1공장은 기존 모델 생산은 중단하고 합작법인의 주주인 위에다 그룹에 공장을 넘겨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옌청1공장은 2002년 기아차(50%)와 둥펑 자동차(25%), 위에다그룹(25%)이 합작 회사인 둥펑위에다기아를
중국 관광객이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여파 이후 방문 최대치를 기록하며 화장품주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18일 교보증권은 지난달 한국을 찾아온 중국인 관광객 수가 사드 보복 조치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화장품주에 대해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유민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방한 중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48.1
현대·기아차 해외실적 부진에 현대위아 해외사업마저 대부분 적자를 냈다.
현대위아는 현대·기아차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만큼 좌지우지 될 수 밖에 없는 구조다. 실제 현대위아의 전체 매출 중 계열사와의 거래에서 얻는 매출이 85% 수준에 달한다.
14일 현대위아 감사보고서(연결)에 따르면, 현대위아 7개의 해외법인 중 5개가 지난해 적자를 기록
현대·기아차 해외실적 부진에 현대위아 해외사업마저 대부분 적자를 냈다. 현대위아는 현대·기아차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만큼 좌지우지 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실제 현대위아의 전체 매출 중 계열사와의 거래에서 얻는 매출이 85% 수준에 달한다.
14일 현대위아 감사보고서(연결)에 따르면, 현대위아 7개의 해외법인 중 5개가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다. 해
한반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이하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경제 보복 조치로 롯데그룹이 중국 내 마트, 백화점 사업을 접은 데 이어 식품제조사업 또한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롯데는 2017년 사드 부지를 제공한 뒤 불매운동 등 중국으로부터 보복을 당해왔으며, 결국 중국 사업의 도미노 엑시트(연쇄 이탈)가 현실화한 것으로 보인다.
롯데는 롯
유통, 전자에 이어 국내 자동차 기업들 마저도 중국시장에서 날개를 접고 있다.
2017년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당시부터 제기됐던 ‘차이나 엑시트(China Exit)’, 즉 탈(脫)중국 우려가 현실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자동차가 5월부터 중국 베이징 1공장 가동을 중단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