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EGFR 저해제)의 원개발사로 2015년 8월 전임상 단계에서 유한양행에 기술수출을 했다”며 “유한양행은 이를 2018년 11월 국내 1/2상 단계에서 얀센을 대상으로 1조5000억 원 규모로 기술수출을 했다”고 설명했다.
구 연구원은 “이번 ASCO 2019에서 국내 2상 결과 발표했는데...
그는 “국내에서는 최적의 투여용량으로 실시된 임상 2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조건부 허가를 받기 위한 신속승인 신청서를 올해 연말 제출하게 된다면 내년 국내에서 조건부 판매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최근 레이저티닙을 기술이전 해 간 얀센의 EGFR/c-MET 이중항체와의 병용투여 임상 1b상도 진행 중으로 내년 상반기 임상 2/3상을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레이저티닙은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유전자’에 기존 치료제 투여 후 발생한 T790M 돌연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표적 치료제이다. 임상1/2상 시험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 결과는 2일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이번 포스터 발표에서는 항종양 효과의 영상 판독에 대한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선 연구원은 “롤론티스의 허가신청 자진 취하로 하반기 한미약품의 R&D 모멘텀 중 하나인 롤론티스 시판허가 이슈는 올해 말이 아니라 내년 초로 다소 연기됐지만, 그 외의 R&D 모멘텀은 여전히 견고하다”며 “스펙트럼사가 개발하고 있는 또 다른 파이프라인인 포지오티닙의 경우 올해 1월 EGFR Exon 20 돌연변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 2상의...
작년 실적이 흑자로 돌아선 것은 유한양행으로부터 얀센바이오테크 EGFR 표적항암제 기술이전계약금을 분배받은 덕분이다.
오스코텍은 작년 12월 20일 기술이전 계약금 분배로 1700만 달러를 수령한다고 밝힌 바 있다. 수령금액은 오스코텍과 종속회사인 제노스코가 공동으로 수령하는데, 이는 4분기 수익으로 반영됐다.
입금일은 이날부터 90일 이내라고 밝혔다.
이번 수령은 2015년 7월 29일 유한양행에 EGFR 표적항암제 기술이전계약에 따른 분배 수입이다.
분배비율은 유한양행 6대 오스코텍‧제노스코 4다.
수령 금액은 오스코텍과 그 종속회사인 제노스코가 공동으로 수령한다.
수령금액은 4분기 수익으로 처리한다.
스펙트럼은 EGFR 엑손20 변이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MD앤더슨이 진행한 연구자 임상 2상 중간결과를 토대로 포지오티닙에 대한 B혁신치료제 지정(BTD)를 FDA에 신청했으나 지정받지 못했다고 20일 밝혔다.
조 터전 스펙트럼 대표는 “현재 진행 중인 스펙트럼 2상(ZENITH20)을 토대로 가장 빠른 허가승인 절차를 FDA와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테노포비르에서 베시포비르로 약제를 변경한 환자군의 경우 신장 기능 상태를 가늠하는 ‘추정 사구체 여과율(eGFR: estimated glomerular filtration rate)’과 뼈의 건강 상태를 보는 골밀도 수치 ‘T-score’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추정 사구체 여과율(eGFR)의 경우 기존에 테노포비르를 48주간 복용한 환자군에서 기준점 대비 -8.0ml/min로 악화됐으나...
레이저티닙은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표적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다. EGFR-TK 변이성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1차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임상 1/2상 시험을 진행 중이며, 얀센은 내년 글로벌 임상 3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재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시장은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가 독점하고 있다....
80%) 내린 24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유한양행은 1조40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 소식이 전해지면서 연일 급등세를 이어왔다. 유한양행은 존슨앤존슨(J&J)의 자회사인 얀센과 EGFR 표적항암치료제인 레이저티닙(YH25448)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한 바 있다.
레이저티닙은 유한양행과 오스코텍의 미국 자회사 젠오스코가 개발 중인 비소세포폐암 치료 후보물질로, 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돌연변이(T790M 돌연변이)만 골라 억제하는 표적항암제다.
총 계약규모는 약 1조4000억 원(12억5500만달러)이다. 이중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은 559억 원(5000만달러)...
진 연구원은 “유한양행 외에도 레이저티닙의 개발사 오스코텍, EGFR 폐암치료제(포지오티닙)를 개발 중인 한미약품, 그 외 신라젠, 에이치엘비, 제넥신 등 항암제 개발업체들은 물론이고 경쟁력 있는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인 업체들이 다시 한 번 부각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약‧바이오 업체들에게 2019년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나타내며...
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돌연변이(T790M 돌연변이)만 골라 억제하는 표적항암제로, 기존 치료제의 부작용과 내성을 극복한 3세대 약물 후보다. 현재 국내에서 임상 1·2상을 진행하고 있다.
총 계약규모는 약 1조4000억 원(12억5500만달러)이며 이중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은 559억 원(5000만달러)이다. 제품 출시...
레이저티닙은 선택적이며 비가역적이고 뇌조직을 투과하는 경구용3세대 EGFR TK(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타이로신 인산화 효소) 억제제로, EGFR TK 변이성 비소세포폐암에 대해 효능이 강력하고 1차 치료제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신약이다. 현재 한국에서 임상 1/2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중간결과에 따르면 레이저티닙은 EGFR TK억제제에 내성이 생긴...
그는 "내년부터 신약 임상이 진전되고 바이오시밀러 출시가 예정돼있는 등 R&D관련 이벤트가 본격화될 전망"이라면서 "CKD-508(이상지질혈증, CETP저해제)와 CKD-702(암, EGFR/c-Met 이중항체)는 연내 미국 전임상 완료돼 미국 임상 1상 진입(2019)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CKD-11101(빈혈, NESP 바이오시밀러)는 연내 국내...
유한양행은 얀센 바이오테크(Janssen Biotech)와 3세대 EGFR TKI 저해제 ‘레이저티닙’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총 계약규모는 약 1조4000억원(12억5500만달러)으로 반환 의무가 없는 계약금만 560억원(5000만 달러)에 이르는 대형 계약이다.
유한양행은 이후 개발, 허가 및 매출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 12억500만달러를 수령할 예정이다....
EGFR(상피세포 성장 인자 수용체) 돌연변이 역시 비흡연 여성 폐암 환자에서 49.8%, 흡연 여성 폐암 환자에서 32.5%로 다르게 나타났다. 비흡연 여성의 폐암 발병에는 간접흡연, 라돈과 같은 방사성 물질, 미세먼지 등 환경적 요인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대한폐암학회 측은 추정했다.
이어 2017년 8월부터 올해 9월까지 전국 10개 대학병원에 방문한 비흡연 여성...
이에 대해 이 연구원은 "이는 기존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치료제인 이레사, 지오트립, 타세바의 평균 8~12%보다도 높은 것으로 우수한 효능이 입증된 상황"이라면서 "무진행 생존기간(PFS) 역시 5.5개월로 기존 EGFR 치료제들의 2,3개월보다 길게 나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펙트럼은 이 결과를 토대로 올해 안에...
전체 12개의 논문 중 6개가 다른 항암제와의 병용요법 임상시험 결과 발표였으며, 그 중 ‘리보세라닙’과 현행 표준요법제에 해당하는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타이로신 인산화효소 저해제들(EGFR-TKIs)과의 병용요법에서 효능을 나타냈으며, 임상시험에 등록된 모든 비소세포성폐암(NSCLC) 환자에게서 100%의 질병조절율을 확인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