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엔씽은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0’에서 스마트시티 부문 최고혁신상을 받고, 아랍에미리트 사막에서 재배 테스트를 완료해 현지 호텔, 레스토랑에 로컬작물을 공급하는 등 농업과 IT를 결합한 선도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엔씽은 2018년 12월 25억 원의 시리즈 A 투자 유치, 지난해 9월 브릿지 성격으로 약 20억 원 규모를 조달한 이후 1년 만에 약 6배...
국내 멀티플렉스 업계 최초로 참가한 CES 2020에서 4면 스크린X와 확대된 모션 범위의 4DX를 결합한 ‘4DX Screen’을 처음 공개해 혁신적인 미래 영화관 모델을 전 세계에 알린 것도 주효했다.
CJ CGV는 지난 4월 대면 서비스를 최소화한 ‘언택트 시네마’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언택트 시네마’는 비대면으로 영화 예매부터 팝콘 구매, 입장, 주차 인증까지...
현대자동차가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가전ㆍIT 전시회 'IFA 2020에 처음으로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친환경차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브랜드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현대차는 현재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다.
엄격한 환경규제로 인해 수소전기차, 전기차 등 친환경차에 대한 수요가...
IFA 주최 측인 메세 베를린 CEO 크리스티안 괴케는 “이번 IFA는 하나의 하이브리드 이벤트”라며 “산업 회복을 위해 힘쓰는 게 가장 큰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IFA 2020 스페셜 에디션이 전 세계에 강력한 신호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팬데믹이 우리를 막아서지 못 하게 하자”고 강조했다.
올해 CES에서는 5G 기반의 ‘디지털 콕핏 2020’을 선보였다. 디지털 콕핏 2020은 삼성의 자동차용 프로세서인 ‘엑시노스 오토 V9’ 칩셋을 탑재해 차량 내 8개의 디스플레이와 8개의 카메라를 효율적으로 구동하고 안전 운행과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마이크로 LED를 적용한 후방 화면을 설치해 라이트 역할뿐 아니라...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2020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과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 2020)’를 수상할 만큼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다.
기존 제품과 달리 국내 최초 세척뿐 아니라 건조와 보관까지 토털 관리가...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장효선 글로벌주식팀장이 직접 진행하는 '미스터 해외주식'은 최근 확산하는 메가트렌드에 부합하는 투자가 필요함을 설명하고, 2020년 글로벌 핵심 패러다임 3선으로 플랫폼, 컨텐츠, 브랜드를 제시했다.
장효선 글로벌주식팀장은 “2009년 글로벌 시가총액 상위 10개사 중 7개사가 제조업, 에너지, 부동산 기업이 차지했지만, 2020년 현재 상위...
앞서 LG전자는 올 초 CES 2020에서 ‘LG 클로이 다이닝 솔루션(LG CLOi Dining solution)’을 선보인 바 있다. 레스토랑 운영과 관리를 위한 솔루션은 로봇이 접객, 주문, 음식조리, 서빙, 설거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LG전자 로봇사업센터장 노진서 전무는 “고객들이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얻게 되는 로봇 서비스 솔루션을 지속 개발할 것”...
LG전자는 올해 초 열린 CES 2020에서 ‘인공지능 발전 단계(Levels of AI Experience)’를 소개하며 △1단계 효율화(Efficiency) △2단계 개인화(Personalization) △3단계 추론(Reasoning) △4단계 탐구(Exploration)로 나눠 각 단계를 정의했다.
지난해 LG전자 건강관리 가전의 매출은 2016년 대비 약 2.5배 커졌다. LG전자만의 특허기술인 ‘트루스팀(True Steam)’을 적용한...
앞서 지난해 연말 CEO(최고 경영자)로 취임한 권봉석 사장은 첫 공식석상 데뷔 자리였던 'CES 2020'에서 고질적인 적자 사업부인 MC(스마트폰)와 VS 사업부의 내년 턴어라운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자신감 근거는 최근 들어 가시화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 확대다. 전반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전기차용 전용 부품 비중을 높이면서 수익성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이기...
지난해 연말 LG전자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된 권봉석 사장은 지난 1월 'CES 2020'에서 "전장은 2021년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코로나19 여파에 자동차 수요가 급감하면서 직격탄을 맞았지만 흑자전환 예상 시점은 변동이 없다고 못박은 것이다.
또 다른 적자사업부인 MC 사업부에 대해선 수익성 측면에선 일부 개선 효과가...
것은 불가능하다"며 "우리는 2021년에 모든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환함으로써 전시 업체가 기존 및 새로운 관객과 연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1967년 시작한 CES가 온라인 행사로 전환된 것은 54년 만에 처음이다. 올해 초 열린 CES 2020에는 155개국에서 4500여 개 기업, 18만 명의 관람객이 참가한 바 있다.
현대자동차가 '2020 퓨처 모빌리티 상'에서 상용차, 1인 교통수단 부문 대상을 받으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 분야의 혁신을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28일 대전시 카이스트 학술문화관에서 이상엽 디자인담당 전무, 하학수 상용디자인실 실장 상무, 현동진 로보틱스랩 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 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HDC-6 넵튠’ △빌트인 e-스쿠터로 대상을...
현대차그룹은 올해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0'에서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Hub(모빌리티 환승 거점)라는 신개념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시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디자인을 연구하기 위해 지난해 말 RISD 산하 ‘네이처 랩(Nature Lab)’과의 협업을 결정했다. 1937년 설립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는 고사양 게임 환경에 최적인 성능을 대거 탑재해 올해 초 ‘CES 2020’ 혁신상을 받았다. 특히, 4K 해상도 IPS 패널에 1ms 응답속도를 구현했다. 초당 144장의 화면을 보여주는 144Hz(헤르츠) 고주사율도 장점이다.
이 제품은 나노미터(nmㆍ10억 분의 1m) 단위 미세 입자를 백라이트에 적용한 ‘나노 IPS 디스플레이’를...
LG전자는 올 초 CES2020서 혁신상을 수상한 2020년형 LG 사운드 바(모델명 SN11RG)를 포함한 신제품(모델명 SN9YG, SN5Y)도 출시한다.
대표 제품은 △입체음향 ‘서라운드 스피커’ △중저음 ‘우퍼 스피커’ △천장으로 소리를 쏴주는 ‘업파이어링(Up-Firing) 스피커’로 구성돼 7.1.4채널을 지원한다. 최대 출력은 770W다. 사운드 바가 별도 USB 포트를 탑재하고...
열린 CES 2019에서 연이어 개막 기조연설자로 나선 바 있다.
박 사장은 두 번의 기조연설에서 제품 중심의 제조업체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 솔루션 등을 포괄하는 라이프스타일 회사로 변모하는 LG전자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옌스 하이테커(Jens Heithecker) IFA 사장은 “LG전자의 IFA 2020 참가를 환영한다”며 “글로벌 가전시장을 이끌고...
올해 초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0'을 통해 도심항공 모빌리티 전략도 구체화했다. 일찌감치 미래 전략을 확정한 셈이다.
사실상 정 수석부회장과 현대차그룹을 중심으로 재계의 경영전략이 재편될 것이라는 전망도 이 시점에서 설득력을 얻고 있다.
나아가 삼성을 중심으로 움직이던 재계의 관례도 변화를 맞을...
이미 지난 2019년 파리에서 열렸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박람회 ‘메종 오브제’와 올해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20’을 통해 공개됐던 ‘카카오프렌즈 홈’은 당시 카카오프렌즈 특유의 감성이 더해져 관람객들과 외신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첫 번째로 선보이는 제품은 ‘스마트 체중계’다.
새하얀 구름에 그릇이 올라간...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전시회에서 정 부회장과 친분을 쌓아 온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무엇보다 앞서 이재용 부회장과 구광모 회장과의 1~2차 회동과 이날 최 회장과의 회동은 양측 모두 운신의 폭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진다.
단순히 전기차를 위한 배터리 동맹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