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파스는 지난해 12월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100억 원 규모로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 4회차)를 공모 발행한 바 있다. 해당 사채의 행사가액은 2340원이었지만 주가 하락에 1986원으로 조정됐으며 현 주가보다 100원가량 더 높다. 이 때문에 조기상환 청구권이 행사될 것에 대비해 5회차 CB를 발행키로 했다.
이처럼 멜파스가 사채 발행으로 또 다른...
금융감독원에서 기업들의 CBㆍBW 발행, 유상증자 등 자금 조달에 대해 ‘돋보기’를 들이댄 결과다.
최근 램테크놀러지는 115억 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공시하면서 반도체 및 IT용 케미칼 신규 사업 관련 투자에도 증자 자금을 사용할 수 있다고 추가적으로 밝혔다. 218억 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 사실을 밝힌 이원컴포텍도 신약 개발 연구비 및 신약 해외...
국동이 상반기 유상증자로 재무구조를 개선한 데 이어, 하반기엔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으로 실적 개선에 나선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국동은 지난주 BW 발행을 결정하고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발행 규모는 200억 원으로, 이중 145억 원은 전환사채 상환 및 원자재 구매 등 회사 운영에, 50억 원은 시설자금에 쓰인다.
주목할 점은 시설자금...
명성티엔에스가 대규모 자금조달 소식에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06분 코스닥 시장에서 명성티엔에스는 전 거래일 대비 5.56%(900원) 오른 1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거래일인 6일 명성티엔에스는 5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각각 발행해 총 100억 원의 자금을 조달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규모 BW 발행 결정
△ 옵트론텍, 베트남 법인에 95억 규모 채무보증 결
△ 투비소프트, 국내 특허 2개 취득
△ 대유에이피, 대유플러스에 100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 씨티젠, 131억 규모 관계사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 결정
△ UCI, 93억 규모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양수 결정
△ 웰크론강원, 전북 군산시로 본점소재지 변경
△ 웰크론강원, ‘강원’으로...
2012년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상대로 안랩의 BW(신주인수권부사채)를 헐값에 인수해 이득을 올렸다고 고발했으나 검찰은 공소시효 만료를 이유로 불기소 처분했다.
강용석은 또 개그맨 최효종을 상대로 개그 소재로 국회의원을 모욕했다며 검찰에 고소했지만 나중에 고소를 취소했다.
그가 2012년 의원직을 사퇴하게 된 결정적 계기는 박원순...
또 각각 75억 원, 25억 원 규모로 전환사채(CB, 1회차)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2회차)도 사모 발행한다. 발행 대상자는 유상증자에 참여한 기관투자자와 같다. 전환 및 행사가액은 7542원으로 할인율 없이 현 주가와 유사한 수준에서 결정된 것이 눈길을 끈다. 또 표면이자율이 없으며 만기이자율은 3%다. 전환청구 및 권리행사 기간은 내년 12월 6일부터 2024년 11월...
지난달 29일 삼부토건은 신사업 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한 250억 원 규모의 BW(신주인수권부사채) 납입이 완료됐다고 공시했다.
2017년 10월 인수합병(M&A)으로 기업회생절차가 종결된 이후로 삼부토건은 총 7500억 원 규모의 신규 수주 계약을 체결하고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조달로 자금력을 점차 확보하며 경영 안정화를 위해 힘써왔다.
삼부토건의 3분기...
25일 오전 10시 2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바이오리더스가 전 거래일 대비 1310원(18.48%) 하락한 578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1일 바이오리더스는 지난해 발행한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재매각하지 못하고 소각한다고 정정공시했다. 소각 규모는 2회차와 3회차를 합쳐 45억원 규모다.
앞서 상상인저축은행은 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담보 대출 과다로 지적받았다. 김용태 자유한국당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상인·상상인플러스 저축은행은 각각 3874억 원과 3489억 원 규모의 CB·BW 담보 대출을 취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에는 각각 5229억 원과 4130억 원의 대출을 시행했다.
CB 담보 대출은 위험성이 높은 투자로 분류돼 다른...
초저지연 스위치 장비 투자가 이슈로 부상할 것으로 보이고, 수출 비중이 높은 국내 1등 업체라는 점에서 일본 미국 투자 증대 수혜까지 기대된다는 평이다. 김 연구원은 “특히 일본 시장은 10년 만의 최대 호황을 맞이하면서 주가 상승을 견인할 공산이 커 보인다”며 “또 당분간 CB/BW 발행 가능성이 없음을 감안할 때 밸류에이션상 매력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뉴로스가 새롭게 공모 발행하는 400억 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유입 자금 중 29%가량이 수소차 관련 사업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뉴로스는 2000년 삼성테크윈 출신 김승우 대표이사가 설립해 2012년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현재 수처리 시설 및 산업용 공정에 압축 공기를 공급하는 장치인 터보 블로어가 매출의 80...
뉴로스는 4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발행 목적은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조달이다.
표면이자율 2%, 만기이자율 4%, 사채만기일은 2023년 12월 6일이다.
행사가액은 3991원이며 권리행사기간은 2020년 6월 6일부터 2023년 11월 6일까지다.
상상인저축은행과 자회사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등을 담보로 대출해주면서 5% 이상의 지분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금융당국의 허가를 얻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개인 대출 과정에서 한도를 초과해 돈을 빌려준 의혹도 받고 있다. 상호저축은행법은 법인이 아닌 개인의 대출한도를 8억 원으로 규정하고 있다....
제이에스2호는 해당 지분 이외에도 카리스국보가 발행한 1회 차 신주인수권부사채(BW)도 50억 원어치를 사들였다.
이 과정에서 등장한 곳이 폴리염화비닐(PVC) 전문기업인 비상장사 카리스다. 7월 있었던 주주총회에서 카리스의 유철 대표와 하현 사장이 국보의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됐으며 사명을 카리스국보로 변경했다. 유 대표는 취임사로 “카리스와 국보는...
또 3자 배정 유상증자 또는 CBㆍBW 발행 등 외부자금 의존도가 높으며 조달된 자금을 회사의 주된 활동과 관련성이 낮은 용도(타법인 주식 취득 등)로 사용하는 비중이 높았다.
특히 이들 기업은 대부분 최대주주 지분율이 낮고 최대주주ㆍ대표이사 변동이 잦아 지배구조가 취약하며 기존 사업과 연관성이 적은 사업목적을 추가하고 상호변경을 반복하고 있다. 절반...
당시 LSG스카이셰프코리아는 “아시아나항공이 기내식 공급 계약 협상 과정에서 금호홀딩스가 발행한 1600억 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사 달라고 요구했지만, 이를 거절하자 중국 업체인 ‘게이트고메코리아’에 사업을 넘겼다”고 공정위에 신고한 바 있다.
공정위 역시 아시아나항공이 모기업인 금호홀딩스를 부당하게 지원했다고 판단했다. 공정위는...
벤처기업이 외부로부터 투자를 받을 때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의 리픽싱 조항을 꼼꼼히 검토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안재광 SBI인베스트먼트 이사는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9 코넥스 인베스트먼트 컨퍼런스’에서 “리픽싱을 잘못하는 경우 회사 지분율 구조가 망가지는 경우가 있어 철저히 사전 점검을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