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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쇼케이스 "이번에는 대중성 노리겠다"

입력 2014-02-11 16:35

지난해 가요계를 달군 그룹 방탄소년단이 화려하게 컴백했다.

11일 오후 서울 서교동 롯데카드아트센터에서 방탄소년단 새 미니앨범 '스쿨 러브 어페어(SKOOL LUV AFAIR)'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처럼 학교에서 피어나는 10대들의 사랑을 주제로 삼았다. 타이틀곡 '상남자(Boy In Luv)'는 거친 힙합 드럼과 강렬한 록 사운드가 결합됐다. 방탄소년단은 한 여자를 향해 전력질주하는 남자의 마음을 신나는 비트에 담아 표현했다.

멤버 진은 "신인상 받은 후 처음 내는 앨범이라 많이 떨린다. 실망시키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란 각오를 다졌다. 이어 멤버 제이호프는 "저희 색깔을 가져가는 것과 동시에 대중성을 염두에 뒀다"면서 "사랑 이야기가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것 같다"라고 말했다.

리더 랩몬스터는 "저희 앨범을 통해서 10대 또래와 학교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꿈, 행복,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이 세 가지는 10대의 가장 큰 관심사가 아닐까 싶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멤버 슈가가 직접 프로듀싱한 '점프(JUMP)'와 '트모로우(Tomorrow)'가 실렸다. 지난 연말 맹장 수술로 연말시상식 무대에 서지 못했던 슈가는 "작업 시간이 굉장히 촉박했다. 마스터링 전날 녹음을 끝내서 넘겼다"라고 털어놓으며 "맹장 수술 때문에 연말 시상식 무대에 한 번도 못 서서 많이 아쉽다. 아쉬웠지만 멤버들이 굉장히 잘 하는 모습을 보고 기뻤다"라고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2일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최유진 기자 strongman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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