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암벽여제’ 김자인과 함께한 스포츠 멘토링

삼성전자가 지난 7일 서울 수유동에 위치한 한 아웃도어 문화센터에서 ‘암벽여제 김자인과 함께하는 스포츠 클라이밍(암벽등반) 클래스’를 진행, 참여한 여성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김자인 선수는 IFSC 클라이밍 월드컵에서 6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리드-볼더링 양대 종목 우승의 쾌거를 거머쥔 세계 최고의 대한민국 여성 클라이머이다.

삼성전자는 매 월 1회씩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는 스포츠 멘토링 7월 행사를 맞아 특별히 20대에서 40대의 로열블루와 블루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모집했다.

이번 ‘암벽여제 김자인과 함께하는 클라이밍 클래스’는 삼성전자 로열블루 고객 10명, 블루 고객 10명의 총 20명의 여성 고객들이 참여했으며, 김자인 선수에게 스포츠 클라이밍을 쉽게 즐길 수 있는 기본기부터 실전까지 다양한 기술을 전수받았다.

멘토링 이후 김자인 선수는 삼성전자에서 마련한 팬미팅과 팬사인회에도 참여, 고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김자인 선수는 “클라이밍에 대한 일반 고객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많은 분들과 함께 클라이밍을 즐기면서 멘토링을 해드린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스포츠 멘토링은 9월 종목으로 배드민턴을 예정하고 있으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멤버십 홈페이지(www.samsungblue.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