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4월 주택가격, 전년비 5.7% 하락

입력 2011-06-23 0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4월 미국의 주택 가격이 전년 동월보다 5.7% 하락했다고 미국 연방주택금융청(FHFA)이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FHFA에 따르면 지난 4월 주택 가격 하락이 가장 심했던 지역은 11%나 떨어진 네바다주와 애리조나주였으며, 플로리다주가 8.6%로 뒤를 이었다.

전문가들은 압류주택 증가로 시장에 매물이 과잉 공급되면서 주택가격을 떨어뜨린 것으로 해석했다.

다만 4월 주택가격은 전월에 비해서는 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0.3% 하락할 것이라던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벗어난 결과다.

주택가격은 국책 모기지업체인 패니매와 프레디맥에 판매된 모기지로 구입한 주택가격을 이용해 산출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책임경영 어디갔나"…3년째 주가 하락에도 손 놓은 금호건설
  • "노란 카디건 또 품절됐대"…민희진부터 김호중까지 '블레임 룩'에 엇갈린 시선 [이슈크래커]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새로운 대남전단은 오물?…역대 삐라 살펴보니 [해시태그]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이의리 너마저"…토미 존에 우는 KIA, '디펜딩챔피언' LG 추격 뿌리칠까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415,000
    • +1.27%
    • 이더리움
    • 5,305,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649,000
    • +0.39%
    • 리플
    • 724
    • +0.14%
    • 솔라나
    • 229,900
    • -0.78%
    • 에이다
    • 631
    • -0.16%
    • 이오스
    • 1,138
    • +0.09%
    • 트론
    • 158
    • -1.25%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200
    • +0%
    • 체인링크
    • 25,200
    • -1.95%
    • 샌드박스
    • 643
    • +3.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