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잇, 중국판 틱톡 더우인과 ‘글로벌 이커머스 K패션 소싱데이’ 개최

입력 2023-10-17 14: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DDP 패션몰에서 27일 개최
국내 패션기업 100여개 대상으로 진행

▲중국판 틱톡 더우인과 더에잇 로고. 더에잇(THE8)은 오는 27일 DDP 패션몰에서 중국 소셜미디어 플랫폼 더우인과 손잡고 ‘더우인 글로벌 이커머스 K패션 소싱데이’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중국판 틱톡 더우인과 더에잇 로고. 더에잇(THE8)은 오는 27일 DDP 패션몰에서 중국 소셜미디어 플랫폼 더우인과 손잡고 ‘더우인 글로벌 이커머스 K패션 소싱데이’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더에잇(THE8)이 중국 소셜미디어 플랫폼 더우인과 손잡고 ‘더우인 글로벌 이커머스 K패션 소싱데이’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7일 DDP 패션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중국 진출에 관심 있는 국내 패션기업 100여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 당일 오전 세션에는 중국 시장 분석과 플래그십 스토어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되며, 오후에는 행사 주관사인 더에잇의 소개와 스토어 운영교육이 진행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브랜드 상점 운영사의 1:1 면담과 상담이 이뤄진다.

짧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의 중국판인 더우인은 일일 활성화 사용자가 8억 명이 넘는다. 최근에는 중국 최대 라이브 커머스 채널로도 통한다.

더우인 담당자는 “더우인의 글로벌 이커머스는 창립 2년 반에 불과하지만, 지난해 플랫폼 거래액이 1조5000억 위안(한화 277조 원)에 달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특히 한국의 뷰티, 패션 제품들은 중국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아주 많아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우인의 K-패션 카테고리 활성화를 이끌어갈 브랜드를 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한국 패션은 상대적으로 다른 산업과 달리 가치와 명성에 비해 중국 시장의 진출이 저조하고,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 받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개별 기업들이 각개전투 형태로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서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이다.

더에잇은 “더우인 이라는 중국의 든든한 버팀목과 손을 잡고 진출 기업들의 충실한 가이드 역할은 물론 늘 동반자의 정신으로 함께 하고자 이번 행사를 주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별개로 더에잇은 다음달 중국 유명 인플루언서(왕홍) 33명(예정)을 초청해 한국 제품을 라이브를 통해 판매하는 ‘NOVEMBER 왕홍 페스티벌’을 진행해 K패션의 부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026,000
    • +0.11%
    • 이더리움
    • 5,241,000
    • +1.81%
    • 비트코인 캐시
    • 701,500
    • +0.94%
    • 리플
    • 730
    • -0.54%
    • 솔라나
    • 244,400
    • -1.01%
    • 에이다
    • 667
    • -0.74%
    • 이오스
    • 1,174
    • -0.34%
    • 트론
    • 164
    • -3.53%
    • 스텔라루멘
    • 15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50
    • -2.09%
    • 체인링크
    • 23,000
    • +0%
    • 샌드박스
    • 634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