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코스닥, 장 후반 방향 전환하며 하락 마감

입력 2023-05-11 15: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장중반까지 강보합을 이어갔으나 장 마감 직전에 하락 전환하며 방향을 전환했다.

11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5.51포인트(0.22%) 내린 2491.00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도 5.20포인트(0.63%) 내린 824.54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억 원, 843억 원 순매수했지만 개인이 845억 원이 순매도하면서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코스닥은 기관이 1332억 원 순매수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43억 원, 569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음식료업(-0.88%), 화학(-0.13%), 의약품(-0.17%), 철강금속(-0.04%)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기준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0.38%), 기아(0.11%), NAVER(0.48%)만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2.30%), SK하이닉스(-0.69%), LG화학(-2.54%)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기준으로 업종별로는 제조(-0.80%), 운송(-1.86%), 금융(-4.49%), 음식료·담배(-0.49%)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기준으로는 에코프로비엠(-4.10%), 에코프로(-6.78%), 엘앤에프(-4.11%), HLB(-1.52%), JYP Ent.(-0.86%) 등 대부분 하락했다. 특히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회사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11억 원 상당 부당이득을 챙긴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이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15,000
    • -0.36%
    • 이더리움
    • 5,289,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640,000
    • -1.31%
    • 리플
    • 725
    • +0.28%
    • 솔라나
    • 232,300
    • +0.3%
    • 에이다
    • 628
    • +0.8%
    • 이오스
    • 1,141
    • +1.33%
    • 트론
    • 156
    • +0%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250
    • +0%
    • 체인링크
    • 25,790
    • +4.08%
    • 샌드박스
    • 608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