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국내 첫 국제항해 선박 2척에 친환경선박 인증

입력 2022-06-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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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알바트로스호 (사진제공=해양수산부)
▲에스엠 알바트로스호 (사진제공=해양수산부)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인 에스엠 알바트로스(SM Albatross)호와 에스엠 블루버드(SM Bluebird)호가 국제항해선박 중 처음으로 친환경선박 인증을 받았다.

해양수산부는 27일 탄소배출 저감 기술이 적용돼 국제기준보다 훨씬 적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대한해운엘엔지의 에스엠 알바트로스호와 에스엠 블루버드 2척을 친환경선박으로 인증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지난해까지 탄금호, 효정호 등 총 8척을 친환경선박으로 인증했다. 그동안 내항선박만 대상으로 하던 친환경선박 국가인증을 국제항해 선박에도 확대 적용한 것이다.

국제해사기구(IMO)는 2050년까지 선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2008년에 비해 50% 줄이겠다고 선언한 이래 선박에 대한 온실가스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선사들도 탄소배출량이 적은 친환경선박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선사들의 움직임을 독려하기 위해 노후선박을 친환경선박으로 대체 건조할 경우 선가의 10~30%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탄소배출 저감기술 적용, LNG, 전기 등 환경친화적 연료 사용 등의 요건을 갖춘 선박을 친환경선박으로 인증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친환경선박 기술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포함해 친환경선박으로 인증받은 선박을 도입할 경우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에스엠 알바트로스호와 에스엠 블루버드호 등 2척은 이번에 친환경선박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KDB산업은행의 ESG 경영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태성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은 “앞으로 친환경선박에 대한 정부지원 및 녹색금융 등의 혜택을 더욱 확대해 친환경선박 보급을 촉진하고 2050 탄소중립 로드맵에 따른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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