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퍼링 긴축발작 위험…양호한 경기사이클이 상당 부분 흡수"- 하이투자증권

입력 2021-06-14 07: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이투자증권은 14일 "주식시장 등 자산가격의 추세적 하락은 신용리스크, 즉 부도리스크가 부각될 경우 발생할 수 있다"며 "단순히 유동성 축소에 따른 긴축발작 리스크는 양호한 경기사이클이 상당 부분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문제는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리스크가 또 다른 신용리스크를 촉발할지 여부지만, 현시점에서는 뚜렷한 신용리스크가 가시화되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2013년과 같은 테이퍼링 리스크를 지나치게 우려할 필요는 없지만 테이퍼링과 동시에 예상치 못한 잠재 리스크가 돌출될지는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59,000
    • -0.17%
    • 이더리움
    • 5,317,000
    • +2.21%
    • 비트코인 캐시
    • 643,000
    • -0.62%
    • 리플
    • 727
    • +0.55%
    • 솔라나
    • 233,700
    • +0.69%
    • 에이다
    • 626
    • +0.48%
    • 이오스
    • 1,129
    • -0.18%
    • 트론
    • 156
    • +0%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950
    • -0.35%
    • 체인링크
    • 25,800
    • +3.86%
    • 샌드박스
    • 60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