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뉴 S-클래스ㆍ순수전기차 등 올해 신차 9종 출시

입력 2021-01-27 09:06 수정 2021-01-27 17: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7만6879대로 5년 연속 수입차 1위, 미래 모빌리티 전략 추진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해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미래 비전을 담은 2021년 전략을 밝혔다. 더 뉴 S-클래스와 순수 전기차를 포함한 신차 9종을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27일 온라인으로 열린 간담회는 ‘함께 그리는 지속 가능한 미래(Shaping a Sustainable Future Together)’라는 올해의 비전에 맞췄다.

이달 1일 부임한 토마스 클라인(Thomas Klein)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 후 첫 공식 석상이기도 하다.

토마스 사장은 새로운 시작에 대한 포부를 전했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제품 및 고객 서비스 전략, 사회공헌 성과 및 계획 등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작년 한 해 8종의 신차와 E-클래스를 포함한 6종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올해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정점인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7세대인 ‘더 뉴 S-클래스'를 비롯해 '더 뉴 C-클래스'를 출시한다.

이밖에 4-도어 쿠페 CLS의 3세대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CLS’ 및 G-클래스의 새로운 엔진 제품군 G 400 d를 준비 중이다.

또한, 마이바흐는 브랜드 최초의 SUV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를 출시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EQ 브랜드도 순수 전기차 2종을 내놓을 계획이다.

지난해 7만6879대를 판매해 5년 연속 수입차 1위를 차지한 메르세데스-벤츠는 기부금 약 67억 원을 사회에 환원하며 현재까지 누적기부금액 301억 원을 기록 중이다.

올해는 이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탄소 중립’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더욱 영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토마스 클라인 신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고객의 신뢰와 사랑 속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신임 사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메르세데스-벤츠의 매력과 놀라운 경험이 소중한 저희 고객 마음에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이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대비하며 격변기를 맞은 이 시기에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르포] 일산호수공원·GTX·일자리 '3박자' 갖춘 고양장항지구, 대기수요 몰릴까?
  • '최강야구 시즌3' 중2 투수 유희관? 칼제구로 서울고 타선 묶어…미스터제로 장원삼 등판
  •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일했던 청도 식당, 문 닫은 이유는?
  • 중국이 공개한 푸바오 최근 영상, 알고보니 재탕?
  • 1000개 훌쩍 넘긴 K-편의점, ‘한국식’으로 홀렸다 [K-유통 아시아 장악]
  • "호주서도 현물 ETF 출시"…비트코인, 매크로 이슈 속 한숨 돌려 [Bit코인]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KIA 임기영, 2년 만에 선발 등판…롯데는 '호랑이 사냥꾼' 윌커슨으로 맞불 [프로야구 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12: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55,000
    • +0.8%
    • 이더리움
    • 5,256,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645,000
    • +0%
    • 리플
    • 724
    • +0.42%
    • 솔라나
    • 231,300
    • +1.36%
    • 에이다
    • 641
    • +2.23%
    • 이오스
    • 1,113
    • -1.5%
    • 트론
    • 159
    • +0%
    • 스텔라루멘
    • 147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600
    • +0.77%
    • 체인링크
    • 24,540
    • -2.66%
    • 샌드박스
    • 632
    • +0.96%
* 24시간 변동률 기준